캐나다 이동통신사 휴대폰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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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3대 이동통신회사들이 가장 인기 있는 휴대폰 플랜의 요금을 올리기 시작했다.


 먼저 벨 모빌리티를 소유한 BCE는 신규 가입자들의 일부 플랜에 대해 5달러의 추가요금을 부과한다고 최근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BCE는 미화 대비 캐나다달러 가치의 하락세와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확대 및 개선을 위한 꾸준한 투자의 필요성이 요금인상의 주원인이라고 강조했다.


 텔러스와 로저스도 루니 약세와 급증하는 무선 데이터 수요로 인해 수십억 달러를 계속 투자해야 하는 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며 신규 가입자들의 요금을 올린다고 전했다.


 텔러스와 로저스 둘 다 기존 플랜을 갱신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당분간 현행 요금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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