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컨셉 한인투자자클럽(NCIC) 제 11회 모임이 지난 16일(금) 오후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NCIC 소개(조준상 대표), ▶올해 추진중인 사업 및 경과보고, 새 사업계획 발표(유건인 이사장), ▶주요 매물 소개(권용철 지점장) 등에 이어 2부에서 유종수 박사(전 알고마대학 경제학 교수)의 특강(‘캐나다 경제와 세계경제’)이 있었다.
유 교수는 특강에서 “미국의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미국경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캐나다의 경제도 더불어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캐나다의 현 부동산시장에 대해 과열 지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거품이 꺼지더라도 급격한 붕괴보다는 서서히 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교수는 또 캐나다의 기준 이자율은 2017년말까지 현행 0.5%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조준상 대표는 밴쿠버에서 시행중인 외국인에 대한 부동산 특별거래세(15%)로 인해 외국자본이 토론토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이에 대해 온주정부에서 어떤 조처를 취할지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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