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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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표 브랜드 ‘팀홀튼’ 피자 판매 시작
GTA.캘거리 등 일부지역서 시범 제품 전국으로 확대팀 홀튼이 피자를 판매한다.2년 전부터 광역토론토와 캘거리 등 일부지역 매장에서만 선보였던 것을 전국으로 확대한다.팀 홀튼 측은 ‘캐나다통신’과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메뉴 개발에 힘써 왔다면서 치즈, 페페로니, 베이컨, 치킨 등 다양한 피자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커피와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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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보다 적은 비용으로 좋은 집에서 여유 있게"
온타리오 주민들 서부지역 중소도시 등으로 이주사례늘어GTA 고급주택거래도 급증광역토론토에서 올해 첫 두 달 동안 300만 달러 이상의 고가주택 판매가 167건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었다.특히 500만 달러 이상의 호화주택 판매는 32건으로 작년 1~2월의 18건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다.최근 고급주택 판매는 캐나다 전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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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명의도용 사기 최근 10여 년간 70% 증가
주인도 모르는 사이 모기지 대출…’소유권 보험' 가입해야 주택 소유권이 주인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하게 변경되거나, 사기꾼이 남의 부동산을 불법으로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예를 들면, 수년 전 모기지 상환을 마친 집주인에게 느닷없이 은행으로부터 채무 불이행을 고지하는 편지가 날아드는 경우다.이 집주인은 심지어 우편물을 보낸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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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집에서 살래요”…시니어들 은퇴시설 기피
Retirement home 공실률 15%로 일반주택 비해 훨씬 높아 운영업체들, 편의시설 확충 & 인센티브 제공 등 묘안 짜내기 캐나다의 주택공실률은 전국 평균 1.5%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하지만 은퇴자 시설의 공실률은 이보다 10배 가량 높은 15% 수준이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은퇴자 주택(retirement home)의 공실률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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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빈집세 신고 15일까지 연장
토론토시가 빈집세 신고기한을 3월 15일까지 2주 연장했다.신고 마감일은 당초 2월29일이었으나 시는 주거용 부동산의 63%에 대해서만 신고가 이뤄지자 마감시한 연장을 결정했다.빈집세는 1년에 6개월 이상 부동산을 공실로 두는 소유자에게 부과된다.2023년 세율은 1%로, 100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에 대한 세금은 1만 달러이다. 2024년 과세 연도와 그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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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라인 피해방지법’ 제정 추진
유튜브.페이스북에 난무하는 불량 콘텐츠 단속연방정부가 온라인 피해 방지법을 제정한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온라인 업체들이 유해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규제하고 제거하도록 강제하기 위한 장치다.최근 오타와 의회에 상정된 온라인 피해방지 법안은 온라인 상에서 아동을 괴롭히거나 성적으로 학대하는 행위, 극단주의, 폭력 또는 증오를 선동하는 등의 콘텐츠가 유통되지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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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성들 "경제 상황에 스트레스 받아"
설문 결과 "정부가 주택문제 해결 기대" 25%도 안 돼캐나다인들은 현재 경제 상황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정치인들이나 정부가 문제들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신뢰도 바닥인 것으로 나타났다.프루프 스트래티지스(Proof Strategies)가 해마다 발표하는 캔트러스트지수(CanTrust Index)는 정치 지도자와 기업에서 미디어,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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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가 지불한 수수료가 매수자 측으로 건너가"
부동산중개업계 가격담합 소송 캐나다 전역으로 확대 조짐부동산 중개업계의 수수료와 관련한 소송이 캐나다 전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이번 소송이 주택거래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지난달 연방법원에 제기된 집단소송에는 72개 지역부동산위원회, 10개 부동산 프랜차이저, 8개 부동산 중개업체가 피고로 이름을 올라갔다.이번 소송은 지난 9월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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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자동차보험료 큰 폭 오를 것”
물가 상승에 도난사건 잦아 비용 더 높아져올해 자동차보험료가 더 오를 것이란 예측 보고서가 나왔다.기본적으로 물가 상승에다 차량 공급망 문제, 빈발하는 도난 사건 등으로 차량보험 비용이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RATESDOTCA의 분석에 따르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 사이에 국내 자동차보험료는 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들은 올해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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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차량 눈앞에 두고도 "영장 없어" 속수무책
(사진)토론토에서 도난 당한 GMC Yukon 차량이 아랍 에미레이트에서 발견됐다.같은 장소에서 두차례 도난…경찰에 신고해도 소요없어지난해 8월 토론토의 한 남성은 2022 GMC Yukon XL 차량을 도둑 맞았다. 같은 차종을 같은 장소에서 같은 해에 두 번이나 잃어버린 것이다.CBC는 개인 신변보호를 위해 이 남성의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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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불.홍수 피해액 30억 달러 넘어서
역대 네 번째. 최악의 피해는 2016년 59억 달러2023년은 악천후 때문에 발생한 보험 손실이 역대 4번째로 컸던 해로 기록됐다.캐나다보험국(IBC, the Insurance Bureau of Canada)에 따르면 작년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보험 피해가 총 31억 달러를 넘었다. 이는 2년 연속으로 기상재해에 따른 보험 피해가 30억 달러를 넘어선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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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청년층 "주택문제가 가장 큰 스트레스"
설문결과…경제전망에 비관적 답변도 절반 넘어캐나다인 82%는 현재 국내 경기가 침체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ollara Strategic Insights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503명 가운데 52%는 올해 캐나다 경제가 악화될 것이라고 믿었다. 15%만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캐나다 경제에 대한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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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선교 훈련과정 개강
캐나다 다민족 크리스찬 연합(CMCA)은 틴데일대학교의 다문화사역샌터화 협업하여 도시 선교사와 지역사회 선교사 지도자 양성을 위한 디플로마/서티피케이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2024년 1월 학기에는, 화요일마다 12주에 걸쳐서 열방을 제자 삼는 제자로서 살아가도록 구비시키는, 하나님 나라 삶 베이직(임재량, CMCA 대표, 인터서브 소속) 코스와, 우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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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P 공제액 더 내고 나중에 더 받는다
납부 소득기준 6만8,500~7만3,200달러 등 세분화올해부터 캐나다국민연금(CPP, Canada Pension Plan) 납부액이 조정된다. 연소득에 따른 납부 기준이 달라지는 것이다.더 내고, 더 돌려받는 방식으로 퇴직자들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고, 연금의 전반적인 재정적 안정성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다.작년까지만 해도 CPP공제는 연 소득 6만6,600달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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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민 51% "집문제가 가장 큰 걱정거리"
OREA 조사결과 응답자 절반 이상 "저축은 꿈도 못 꿔"온타리오 주민 51%는 정부가 주택문제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타리오부동산협회(OREA)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주민들은 급등하는 생활비와 주거문제에 큰 우려를 표시했다. 특히 주택가격을 최고 고민으로 꼽은 것과, 관련 응답비율이 50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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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업대출 연체율(3분기) 3.4% 늘어
3분기 국내 기업의 대출 연체율이 증가해 재정난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에퀴팩스 캐나다(Equifax Canada)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기업의 전체 연체율은 전 분기에 비해 3.4% 증가해 부채 상환에 잠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다.또한 기업의 신용대출 수요가 계절적으로 지난 분기에 비해 1.9% 감소했지만 전년과 비교해서는 13.2% 증가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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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정부, 사전 승인된 주택(묘듈) 공급 검토
2차대전 후 채택했던 제도. 완공기간 단축 위한 취지연방정부가 주택난 해결을 위해 사전에 설계가 승인된 모듈주택 공급을 검토한다.세계 2차대전 이후 불거졌던 주택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21세기 들어 다시 떠내든 것이다.션 프레이저 주택 및 인프라 장관은 "새로운 형태의 카탈로그 보급에 대한 주택부문 이해관계자 협의를 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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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에서 회색으로…경제난에 은퇴자들 꿈 시들
연이은 금리인상과 부동산 혼란이 안락한 은퇴생활 흔들어생활비 아끼려 집 팔고 밴에서 살거나 소도시로 떠나기도젊은 날 열심히 일했다면 누구나 풍요롭고 여유로운 은퇴를 꿈꾼다.하지만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특히 부동산 시장의 혼란이 계속되면서 은퇴자들의 미래가 회색으로 변하고 있다.더 많은 은퇴자들이 인플레이션과 모기지 비용 때문에 급격한 생활방식의 변화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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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숙자 6년 안에 2배로” AI 예측
현재 약 30만 명에서 2030년께 55만 명으로 증가인공지능(AI) 알고리즘은 2030년까지 캐나다에서 노숙자가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기술정보업체 HelpSeeker는 캐나다의 노숙자 인구가 향후 6년 내에 거의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York University에서 운영하는 연구기관 Homeless Hub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 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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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올리는 대가로 언론사에 1억불 제공
연방정부-구글 온라인뉴스법 분쟁 합의…뉴스서비스 재개연방정부와 구글(Google)이 온라인 뉴스법(Online News Act)에 대한 분쟁에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언론이 생산한 뉴스는 구글의 플랫폼에서 계속 공유될 예정이다.CBC와 CTV News 등에 따르면 연방정부와 구글은 캐나다 언론이 구글에 뉴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1억 달러가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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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소득이 10% 증가할 때 하위 50%는 감소
연방통계청 조사 결과 2021년 고소득자 평균 58만불 증가2021년 캐나다 세금 신고자 중 상위 1%의 소득은 거의 10% 증가한 반면 하위 50%는 평균 소득이 감소했다.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최고 소득자 그룹의 2021년 수입은 9.4% 증가한 57만9,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범위를 좁혀 상위 0.1% 신고자의 평균소득은 더 많이 늘었는데,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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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인플레. 서민들 한숨 깊어진다
캐나다인 78% "연말 선물 덜 사겠다"3명 중 1명은 윈터타이어 교체 고민기준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 경제난이 서민들의 어깨를 더욱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썰렁한 연말연시를 예고하는 것은 물론 겨울철 스노우타이어 장만도 고민하게 만든 것이다.몬트리올은행(BMO)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4분의 3 이상이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연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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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실업률 5.7%. 21개월 만에 최고
일자리 증가세도 둔화, 캐나다 경제에 ‘먹구름’10월 국내 노동시장은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일자리 증가율을 기록했고, 실업률은 21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캐나다 경제가 약화되고 있다는 증거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달 일자리는 1만7,500개의 추가되는데 그쳤는데, 실업률은 9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한 5.7%로 조사됐다.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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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에서 찾는 환경 보전과 기후위기 대처”
생태희망연대(HNET) 전문가 초청 온라인 세미나 23일 토론토생태희망연대(HNE.대표 정필립)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대표 양재성 (사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녹색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참가 대상은 각 교회 목회자 및 장로, 권사 등 중직자와 리더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창조세계를 돌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성경 속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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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일)부터 서머타임 해제
새벽 2시를 1시로 늦춰야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주가 오는 일요일(11월 5일)을 기해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서머타임)이 해제된다.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1시로 늦춰야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시계를 1시간 돌려놓는 것이 좋다.한국과의 시차는 현재의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확대된다.한편, 1년에 두차례씩 시간을 변경해야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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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청년층 36% “신용카드 제때 못 갚아”
신용정보업체 조사 결과 개인부채 우려 드러나캐나다 청년층의 절반이 개인 부채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신용정보업체 에퀴팩스(Equifax Canada)가 최근 조사한 데 따르면 젊은 성인의 36%가 올해 신용카드 등 청구서 상환기간을 지키지 못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전체 연령 응답자의 23%보다 13%p 높은 것이다. 에 비해 크게 늘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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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유제품 가격 인상, 당분간 멈출까
낙농업자협회 “인플레 막기 위해 가격조정 미뤄야”국내 낙농업자협회(Dairy Farmers of Canada)가 당분간 우유가격 조정을 미루자고 권고하고 나섰다.데이빗 비엔스 협회장은 “낙농가와 그에 따른 가족들과 결국은 소비자”라면서 “최근 누구나 할 것 없이 식료품 가격 폭등에 힘들어 하고 있다&rd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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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하경제 코로나 기간중 4.8%나 확장
685억 달러로 전체 GDP 2.7%. 온타리오 가장 커캐나다의 지하경제는 2021년 685억 달러로 전체 GDP의 2.7%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으며,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규모가 크게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지하경제는 4.8%나 커졌다.지하경제는 합법이든 불법이든 시장을 기반으로 한 경제활동이며, 세금신고 과정에서 숨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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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첫 한국 선교사 매켄지 선교관 개관
캐나다 최초의 한국 파송 선교사인 윌리엄 존 매켄지(한국명 매견시•1861∼1895년)를 기리는 선교관이 그가 출생한 노바스코샤주에서 개관했다.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동노회(노회장 유은상 하늘씨앗교회 담임목사) 소속 '매켄지 기념사업 추진단'에 따르면 선교관은 4일 핼리팩스 한인교회에서 문을 열고, 추모비도 같은 장소에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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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격차 줄었지만 부의 격차는 더 벌어져
캐나다 통계청 “상하위 40%, 가처분소득 차이 45%”임금인상과 퇴직자에 대한 혜택 개선으로 2023년 2분기 캐나다의 소득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소득 격차, 즉 전국 소득 상위 40% 가구와 하위 40% 가구 간 가처분소득 차이에 대한 새로운 수치를 4일 발표했다.데이터에 따르면 2분기 소득격차는 45.1%로, 지난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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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집값 저렴한 대서양 연안으로!“
뉴브런즈윅 멍튼의 거리 풍경.온타리오주민들 뉴브런즈윅 이주행렬 급격히 증가 최근 3년간 2만5천여명 주거지 옮겨 집값 상승세에 신물이 난 온타리오 주민들이 대서양 연안, 동쪽으로 이동해 삶의 보금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제학자이며 작가인 리처드 세일런트(Richard Saillant) 씨의 분석에 따르면 코로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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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는 일찌감치 포기…노숙자 쉼터는 간섭 받기 싫어 안 가”
치솟는 월세 감당하기 벅차 트레일러 등에서 생활하는 사람 늘어 토론토의 주택 월세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거처를 마련하지 못한 일부 시민들이 트레일러나 RV에서 생활하고 있다.일간지 ‘토론토스타’는 18일자 ‘길 거리에 주차된 집’이란 머리기사에서 심각한 주택문제를 다뤘다.급격한 인구증가에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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