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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de1470
금메달 못 땄다는 이유로 쇼트트랙 '불효자'라고 한 한국 언론
salonde1470
Canada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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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

금메달 못 땄다는 이유로 쇼트트랙 '불효자'라고 한 한국 언론

국내 한 매체가 쇼트트랙 대표팀을 비난하는 기사를 작성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22일 국내 한 매체는 "'불효자 종목'된 쇼트트랙, 날아가버린 종합 4위 목표"라는 제목의 기사를 작성했다. 내용에는 한국에서 쇼트트랙이 효자 종목인 만큼 많은 기대를 했지만, 그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고 적혀있다. 마치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의견을 비추고 있어 누리꾼들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기사가 올라온 지 약 1시간 후 "쇼트트랙, 효자노릇 좀 더하지…날아가버린 종합 4위 목표"라고 수정한 제목에서도 그 뜻은 변하지 않았다. 이번 평창 올림픽이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만큼 이러한 매체들의 자극적인 보도는 계속되고 있다. 또 다른 한 매체에서는 '왕따 논란'을 일으킨 팀 추월 사건을 다루며 "만약 잘못을 했더라도 질책한 뒤에는 포용하고 끌어안는 게 성숙한 모습이다"며 "김보름의 인터뷰 태도에 감정적으로 분노해 집단적으로 '이지메'를 가하는 것은 지나치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작성했다. 이렇게 여론을 무시한 채 계속되는 논란을 만들고 있는 매체들의 보도에 독자들은 점점 등을 돌리고 있는 상태다.


지난달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결단식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의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됐다.강남안마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지난달 열린 결단식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강남안마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결단식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강남안마이때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감상하던 이승훈이 밝은 조명 때문에 눈을 질끈 감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웃음을 샀다.강남안마다른 선수들이 집중해 무대를 감상하는 것과는 다르게 조명 때문에 어쩔 줄 몰라하는 이승훈 선수. 그의 모습을 보고 누리꾼들은 색다른 해석을 내놓았다.강남안마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금메달 신의 간택을 받았다'며 이승훈을 추어올리기도 했다.선릉안마한편 이승훈은 지난 15일 열린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경기에서 신기록을 세웠지만 4위에 올라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다선릉안마그러나 지난 18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빙상 강국 네덜란드를 꺾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선릉안마이에 20일 열리는 남자 팀추월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남안마여자 팀 추월 경기에서 마지막 주자인 노선영을 남겨두고 결승선에 먼저 들어온 김보름 선수에게 악플을 예고하는 누리꾼이 등장했다.나비안마21일 한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노선영 선수 관련 기사에는 많은 누리꾼의 댓글이 달렸다.나비안마선릉안마이날 '베스트 댓글'로 좋아요 수를 가장 많이 받은 이는 '국민거품 박병호'라는 닉네임을 가진 누리꾼이었다.선릉안마누리꾼들은 그의 닉네임을 줄여 국거박으로 부른다. 그는 야구팀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 선수에게 지속해서 악플을 달아 화제된 인물이다.선릉안마박병호 선수와 관련된 기사마다 댓글을 달아 그의 이름을 건 기사까지 등장하기도 했다.역삼안마올림픽 출전 직전 빙상연맹 비리를 폭로한 노선영을 김보름과 박지우가 따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들을 비판하는 여론에 힘입은 것이다. 그러나 지난 20일 열린 기자회견에 노선영이 불참하면서 이같은 비난 여론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