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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최연소 출전자와 함께 연습라운드
lucasyun
2013-04-09
우즈,
최연소 출전자와 함께 연습라운드
- 입력시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최연소 출전자인
관톈랑(중국)이 11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하는 시즌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함께 연습 라운드를 했다.
8일 AFP 통신에 따르면 관톈랑은 오전에 벤 크렌쇼와 함께 연습 라운드를 한 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하는 우즈에게 다가가
인사했다.
우즈가 관톈랑에게 더스틴 존슨과 함께 셋이서 오후 9홀 연습 라운드를 하자고 권하자 관톈랑은 이를 기꺼이 받아들였다.
관톈랑은 "우즈 플레이를 한적이 몇번 있는데 그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도 솟아난다"며 "그가 많은 조언을 해줬다.
즐거웠다"고 기뻐했다.
그들은 16번홀(파3)에서 볼을 날린 뒤 날이 어두워지자 연습 라운드를 끝냈다.
5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우즈와 최연소 출전 신기록을 세울 예정인 관톈랑은 이번 마스터스에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는 4차례 우승했지만 2005년을 끝으로 그린 재킷을 입어보지 못했다.
관톈랑은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무사히 티오프를
한다면 14세5개월17일의 나이로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최연소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우즈가 자신의 어릴적 영웅인 잭 니클라우스의
메이저 18승 기록을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관톈랑 또한 자신의 영웅인 우즈조차 아직 이루지 못한 한해에 4대 메이저를 모두 제패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관톈랑은 메이저대회에서 8승을 거둔 톰 왓슨과 9일 연습 라운드를 하고 10일에는 닉 팔도와 파3
토너먼트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