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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밤이었다
young2017

 
우리는 밤이었다 

 

 

우리는 밤이었다.  
이젠, 가끔씩, 없던 추억도 
그리움의 길목에서 
어른거린다.  


 
밤의 발자욱 소리에 놀라 
개구리떼의 울음소리 
그치던 끝에, 
손가락 끝에 무친 반딧불 
빛으로 
밤의 눈썹을 그리던 밤, 


 
서로의 
눈망울을 바라보며  
그리던 밤의 눈썹,  
오늘 그 밤의  추억을 
그리며, 
시간의 경계를 
허물어 본다. 

 

그리운 밤이여 
그리웁고나, 

 

우리는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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