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lakepurity
It would be a place where all the visitors including me share the life stories and experiences through their activities,especially on life as a immigrant.
Why don't you visit my personal blog:
www.lifemeansgo.blogspot.com

Many thanks.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19 전체: 225,105 )
Bon Echo 주립공원 등산. Aug.23.2004
lakepurity

날씨도 무척이나 좋았답니다. 일행 8명이서(4쌍의 부부) 3시간이 넘게 HWy401 East와 Hwy 45 North,다시 Hwy 7 East 그리고 다시 Hwy 41 North를 달려 마침내, 목적지에 도달했다. 운전 시간은 욕밀과 레슬리 지역으로 부터 3시간 15분을 걸렸고, 달린 거리는 약 260 킬로미터였다. 우선 Cliff Top Trail을 하이킹하기위한 주위 환경을 점검하고, Mazinaw Lake를 건너기 위해 마련된 Mugwump 승선장옆에 있는 백사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인어(mermaids)들(?)을 가까이서 볼수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준비해간 점심을 했다. 같은 음식인데도, 그맛이 전에는 느껴 보지못한, 독특한 picnic의 분위기를 가미해서인지, Gourmet를 먹는것 같은 기분이기도 했다. 신기하게도 동양인은 우리일행이 전부였고, 그래서 아마도 우리가 점심하는광경이 그들에게는 신기하게 보였을 법도 했다. 승선료 3.25 달러씩 내고, Ferry를 타고, Mazinaw Lake의 좁은 해협을 약 10분 동안의 항해끝에 하이킹이 시작하는 포구에 내렸다. 기분 같아서는 수영을 해서도 건너올수 있는 거리 같았지만.... 수영으로 건너는것은 허용이 안돼는지라... Ferry선상에서 올려다 본 Cliff Top 전경은, 하늘에서 수직으로 내려다 본다고 가정할때는 너무나 절벽이 가파라서 보이지도 않을, 100미터높이의 바위 절벽은 그빛깔이 바위의 독특한 빛이 아닌, 붉으스레한 빛을 발해 신비함을 더하게 하고도 남았다. 페리는 시간이 정해진것이 아니고, 수시로 승객이 확보가 되면은 떠나고 들어오는, 즉 형편에 의해서 운항하는것이, 또 다른곳에서 타보는 Ferry 와 달랐다. 안내양의 설명이 더 유머스러웠다. 하이킹 시작하는 지점으로 부터 앞서 깍아세운 바위를 보았던 것처럼, 급경사의 코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것같이 보였다. 고마운것은, 위험한 코스를 걷는 하이커들의 편리를 위해, 철제계단과, 목제계단을 아주 튼튼하게 건설해 놓아 불편함을 덜게하고, 또 안전면에서도 좋았다. 첫번째 계단은 52개의 Step이었고, 둘째 계단은 철제 113 Step과 목제 17 Step 으로 구성되여 있었다. 코스는 불과 1.5 킬로였지만, 100미터가 넘은 높은 등산로였기에, 시간은 편도에 약 30분 이상이 소요됐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Mazinaw Lake 는 파란 물빛이 주위를 휘감고 있는 숲과 조화를 이루는속에 스피드 보트가 그가운데를 물결을 달리고 있는 모습은 과이 장관이었다. 동서로 길게 뻗어있는 이호수의 전체 길이는 장장 13킬로라고 한다. 하이킹코스가 있는 Cliff Top에는 이름도 모를 희귀한 꽃들이 상당수 있는데, 보호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오를때는 모두가 숨을 헉헉대는것을 보았는데, 노력끝에 정상에 올라, 설치해 놓은 전망대에서 사방으로 펼쳐저 있는 형용할수 없는 끝도 안보이는 호수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절경을 보면서, 캐나다에 이민와서 살게된것을 감사하는 고백들이 이곳저곳에서 들렸다. 정상에는 모두 3개의 점망대가 설치되여 하이커들을 반기고 있었다. 그뒤로 더 걸었으면 했으나, 안전과 또 희귀식물의 보호를 위해 개방이 안되고 있었다. 우리일행은 Ferry를 타고 건넜지만, 많은 다른 하이커들은 카누와 수상스키를 렌트해서 건너오기도했다. 간간히 어린 아이들과 부모들과 같이 하이킹하는 모습은 참으로 좋아 보였다. 가끔씩은 Black Bear들이 출몰하기도 한다고, 공원 안내 책자는 밝히고 있다. Blueberry가 많다고 안내책자는 소개하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우리일행은 구경할수가 없었다. 시기를 놓친것인지? 아니면 하이킹에만 열심이어서 못보았는지? 아무튼 섭섭함을 조금 느낀것은 같이간 일행모두의 아쉬움이었던것 같았다. 하이킹하면서 우리가 계속 밟고 지났던 바위는 지금으로 부터 15억년(1.5 Billion)전에 표면으로 부터 20 킬로 밑으로 부터 시작하여 형성된 것이라고 한다. 믿어지지는 않았지만, 안내책자가 설명하고 있다. 토론토에서 하루 당일 치기로 하기에는, 꼭 하이킹만 한다면은 적당한 지점에 위취해 있다고 보겠으나, 그것외에 또다른 구경거리가 공원안에는 많은점으로 보아, 못보고 떠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박 2일 하는것이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우리 일행은 그곳으로 부터 6시경에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 Brighton에서 예약되여 있는 골프행사를 치르기위해, 바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Brighton으로 이동하여 하루밤 카테지에서 즐기는맛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회원님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