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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yoo
유태영 MDRT COT

- DY & Partners Vice President, Agency Development로 영입
- 금융 재정 전문가로서 23년간 Citi은행(구 한미은행), 한미리스, Prudential 생명 Life Planner, Allianz 생명 Branch Manager를 역임
- 4년 연속 보험업계 최고의 명예의 전당인 MDRT 멤버로서, 소수에게만 수여되는 Court Of Table 멤버 획득
- 알리안츠 재직 시 전국 챔피언지점 수상

1985 ? 1992 한미은행 대리
1993 ? 1997 한미리스 기획, 영업, 자금, 인사팀장
1998 ? 2003 Prudential Insurance Life Planner
2003 ? 2007 Allianz Insurance Hana 지점 Branch Manager

경력
? 한미리스 홍콩 현지법인 설립 및, 신디케이트 Loan 업무,
한미리스 코스닥 및 코스 피 상장 업무 팀장
? 1998 Prudential Rookie 수상
? 2000 ? 2003년 4년 연속 MDRT Member 획득
? 2002년 3W 150주 달성(1주에 3명의 고객을 유치하는 것을 150주 연속달성)
? 2002년 MDRT Court of Table 획득(MDRT 멤버 중 0.4% 이내)
? 2005년 Allianz 생명 전국 최우수(Champion )지점 수상
? 2003년부터 5년 연속 Champion Agency 및Sales Manager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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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참사랑의 잣대는 무엇일까요?
kevinyoo

그렇다면 참사랑의 잣대는 무엇일까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듣고 싶은 말들을 꼽아보라면 사랑이라는 말이 그 중에 으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제 들어도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말, 사랑. 성경에서도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이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렇다면 참사랑의 잣대는 무엇일까요?
9년 전쯤 푸르덴셜의 라이프 플래너로 활동할 때 소개를 통해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을 고객으로 모신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도 부부를 함께 보장해 드리는 것이 저희 사명이자 목표였기 때문에, 남편의 보험증권 전달을 위해 방문한 날 아내의 보장플랜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자 고객께서 하시는 말씀, "우리 와이프는 아마 절대로 안 할겁니다.

그간 몇 십 명이 다녀 갔는지 몰라요. 날도 추운데 생고생 하지 마시고요" 하지만 제겐 그 말이 "제 아내도 꼭 보험을 갖도록 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소리로 들렸고, 한 시간이 넘게 좁은 시장 골목에 서서 권유를 했지만, 그 부인은 제 얼굴도 쳐다보지 않은 채 저를 밀어내고 있었습니다.

발은 꽁꽁 얼어 감각이 둔해져 왔고 갈증으로 입술은 말라붙어 왔습니다. 옆에 있던 남편은 화가 잔뜩 난 표정으로 "거 봐요, 내 뭐랬어요! 바쁘신 분이 그냥 가시라니까… 얼마나 독한데, 저 마누라가…" 하며 담배를 물고 찻길로 걸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집중을 하면서 "곧 태어날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서 가입하세요!”라고 말하는 순간 그렇게 냉랭하던 부인은 배를 한동안 쳐다보더니 "네. 유선생님 그렇게 할께요." 그 부인의 눈가에 잠깐 이슬이 맺힌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로 태어날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표현된 순간이었던 것입니다. 두달 후 불행하게도 부인은 출산 중 의료사고로 유명을 달리했고 당신의 자식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담은 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다음에 소개하는 글은 그분의 남편이 최근에 제게 보낸 편지입니다.

그 간 안녕하셨습니까? 유태영 LP님!

너무 오래간만에 연락 드리게 돼서 송구스럽습니다. 먼저 한국에 이어서 캐나다에서도 같은 일을 시작하신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축하말씀 드립니다. 제 사랑스런 두 딸 지은이, 지영이도 함께 축하드린답니다. 특히 막내 지영인 유선생님 얼굴도 모르지만 종종 먼저 하늘나라로 간 아내 얘기를 할 때면 꼭 등장하는 분이라서 낯설지가 않다고 합니다.

9년전 춥던 겨울, 좁고 연탄가스로 가득찬 시장골목 좌판대 앞에 서서 아내의 무시와 막말을 들어가면서 장시간 열정적인 태도로 임하셨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고집을 부리던 지영이 엄마가 유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받아 끝내는 불러 오른 배를 가리키며 "이 속에 들어있는 내 아이를 생각하면서 가입할게요" 라고…

그래서 그런지 엄마의 사랑을 한번도 받지 못한 지영이가 말을 배우고 나서부터 엄마 생각이 날 때면, 그 당시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데 지에미를 쏙 빼 닮아 얼마나 예쁜지, 또 교회도 열심히 나가고… 정말이지 잘 자라고 있답니다. 다 유선생님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몇 백 번을 드려도 부족하답니다.

일을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유선생님! 그 곳에서도 많은 분들한테 사랑받는 분이 되실거라 확신하고요. 한국 나오실 때 꼭 연락 주실 거죠? 지은이 지영이가 보고 싶어한답니다. 유선생님! 사랑의 주님께서 임재 하셔서 유선생님과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늘 넘쳐나게 하옵시며, 건승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2010년 3월 19일
지은이 지영이 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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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영이 어머님! 뱃속의 아기였던 지영이에 대한 그 사랑의 정신은 따님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십시오.
돈으로 사랑을 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바구니에 돈을 담아서 줄 수는 있습니다. 보험은 바로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