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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kim
(목사)
성경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진지한 사색과 탐구를 통해 완성한 대하 성경해설서 <성경에 나타난 전쟁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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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을 반드시 온주의회에 입성시키자(Cho, Stan)
daekim

 

 매 4년마다 실시되는 온타리오 주의원 총선거가 내년 6월에 있을 예정이다. 이 총선에 보수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한인 2세 조성훈(Cho, Stan)이 출사표를 던진 사실을 모르는 동포들은 별로 없을 줄 안다. 나는 39세의 젊은 한인 2세 조성훈이 오는 5월 28일(일)에 있을 지구당 후보공천에서 승리하기 위해 동포사회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동포사회를 대변할 수 있는 믿음직스러운 젊은이가 등장했다는 안도감과 기쁨을 함께 느낀다. 


 내가 조성훈이 주류사회 정계에 진출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캐나다는 물론 한인동포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하는 까닭은 내가 생각하는 동포들을 대표할 자격을 그가 지니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한인을 대변할 정치인의 첫 번째 자격은 “사명의식”이라 믿는다. 이 나라 정계에 진출하여 주어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인정받고 존경받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목표는 귀하고 장한 것이다. 그러나 진정 값지고 반드시 이루어야 할 목표 설정은 사명감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정든 조국을 떠나 모든 것이 생소한 이역 땅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이루려는 동포들을 위한 길을 열어주며 이정표를 세우는 일에 자신의 미래를 투자하겠다는 사명의식을 지녀야만 한인을 위한 참된 정치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 사명감을 가지려면 “나는 한민족의 후예”란 자부심과 더불어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녀야 한다. 그런 자아의식과 민족의식이 없으면 결코 한인동포들을 위해 자신의 생을 투입하는 것을 사명으로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이다. 


 캐나다 정계에 발을 들여놓기 원하는 조성훈에게서 한국계 캐나다인(Korean-Canadian) 누구에게서나 찾아볼 수 없는 민족적 사명감을 느낄 수 있음은 진정 기쁘고 반가운 일이다. 


 우리를 대변할 한인정치가는 능력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줄 안다. 정치적 자질은 물론 탁월한 설득력과 더불어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인화력과 포용력, 그리고 강력한 지도력을 갖추어야만 여러 민족들이 모인 모자이크 사회의 정치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까닭이다.


 조성훈의 성장과정이나 학력과 경력, 그리고 그가 지금 후보로서 보여주고 있는 진실성과 열정을 통해 판단하면 그는 위에 언급한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믿어진다.


 1970년도 초에 한인사회는 참으로 미약하고 초라했다. 이민자들에게 주어지는 권리와 혜택이 무엇인지조차 몰랐기에 까닭없이 멸시당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던 우리들이었다. 홀로 해결할 수 없는 각종 문제들을 지니고 이국에서 방황하는 동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한인기관이나 단체들은 극소수였고, 그들이 행하는 기능도 극히 제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것이 달라졌다. 많은 동포들이 이곳에 경제적 기반을 쌓았고, 적지 않은 한인들이 주류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인정받는 위치에 올랐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민 1세들이 흘린 눈물과 피의 결실로 성장한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2세들이 주류사회의 요소요소에 파고들어 복합문화를 지향하는 캐나다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지금까지 이룩해놓은 기반위에 더욱 튼튼하고 안정된 한인사회를 이룩하여 이 나라에 발을 디디는 한민족의 후손들이 이 땅의 주역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역사적인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앞장설 젊은 정치인은 가슴속 깊이 동포사회를 위해 자신을 바치겠다는 의지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동포사회는 그런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재의 출현을 기다리고 있었다. 젊은 일꾼 조성훈이 우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인물이라 확신한다. 그는 이민 1세들이 그들의 인생을 투자하여 가꾸고 이루어 놓은 한인사회를 더욱 다지고 발전시킬 의지와 용기와 능력을 지닌 젊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온타리오 주의회로 보내고자 하는 조성훈은 한인사회를 위해 자신을 불태울 각오를 한, 참된 일꾼임을 강조하고 싶다. 한인사회를 이용하며 자신의 이기주의적 욕망을 달성하려는 야심을 품은 사람이 아니다. 


 조성훈이 내세운 3대 공약인 “노약자를 위한 복지증진”, “한인동포사회 경제 활성화”,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은 보다 나은 동포사회를 이룩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난 그가 이 약속들을 성실하게 이행할 줄 믿는다. 성실하고 진실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온갖 그럴듯한 공약을 내세워 원하는 자리를 획득하게 되면 그 약속들을 없었던 일로 치부하고, 규정과 법을 떡먹듯이 위반하면서도 당당하기만 할 뿐 아니라 계속하여 새로운 약속들을 남발하며 “날 믿어 달라”고 외쳐대는 철면피한 이들과는 다르다.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오기 힘든 것이 기회다. 지금 우리 앞엔 한인사회를 위해 희생적으로 일할 의지와 용기와 능력을 구비한 젊은 정치인 조성훈을 온타리오 주의회에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다가와 있다. 이 귀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우리 모두 한마음 되어 조성훈을 온타리오 주의회에 입성시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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