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치매협회(회장 최춘해•이사장 김근래)의 연례 모금행사인 제5회 물망초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6일(토)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엔 300여 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온주치매협회 공공정책 담당자들도 자리를 함께 함으로써 한카치매협회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최춘해 회장은 "누구나 치매 환자가 될 수 있지만, 교육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치매 환자들과 가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행사는 저녁 식사에 이어 전통음악과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치매협회는 현재 30여 명의 봉사자들과 1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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