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토론토스타>에 한인 안젤라 이씨가 운영하는 ‘욕데일 꽃집’(Yorkdale Flowers)이 크게 소개됐다. 

 스타지는 지난 25일(토)자 비즈니스 섹션에서 더프린/오퍼스 로드 인근에서 20년 넘게 고객들에게 싱싱하고 향기로운 꽃들을 제공해온 이 대표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씨는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꽃의 힘은 행사 분위기를 산뜻하게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보고 향기를 느끼면서 마음에 힐링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집안을 가꾸기 위해 꽃을 사거나 결혼식 부케를 주문하든지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함”이라며 “1주일에 3번 새로 받아오기 때문에 싱싱함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좋은 향기 또한 오래 지속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세대는 결혼식 등을 장식한 꽃을 기억하고자 소셜미디어에 올리기 때문에 영원히 살아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수년간 욕데일 꽃집은 지역사회 결혼식, 졸업식, 장례식 뿐만 아니라 근처의 욕데일 몰 대형 쇼핑센터에 가게들이 들어설 때마다 고객들이 몰려들곤 했다. 북미 스포츠행사인 팬암 게임을 위한 꽃을 제공하기도 했다. 

 고객들과 꽃꽂이 컨셉에 대해 얘기하기를 좋아하는 이 대표는 전화나 이메일로 상담할 수 있다. 욕데일 꽃집: 647-20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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