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ON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COOK
반갑습니다. 먼타향에서 산지가 벌써 26년이상이 되었군요....

오늘 어느분의 글을 읽으면서 ........

말이란 늘 조심해야 한다♡

마땅히 말을 해야 할 때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반대로 말하지 않아야 할 때 그것을 참지 못하고 털어놓는 사람은 화를 당하기 쉽다.말을 잘하면 유익하나 잘못하면 화가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35 전체: 334,755 )
36회 한인상 시상식이 12월7일 한인회관에서 450여명이상의 동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치루어졌다..
cook

 

 

 

36회 한인상 시상식이 12월7일 한인회관에서 450여명이상의 동포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은희 변호사의 맛깔스런 진행으로 성대히 치루어졌다..

 

공로상:  김주옥. 나옥녀. 박승낙. 조영연
단체상: 시니어탁구협회 . 한캐노인회...특별상에 이진수 전한인회장

 


김주옥씨는 한인상위원회 이사장, 한인회 이사, 불교인회장 등을 지낸  한인사회의 마당발 역할을 톡톡히 해낸 한인사회의 산증인으로 35년 넘게 활발히 봉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여..몸이 불편한 가운데 어눌한 말소리엔 힘이 실려 있어 한편으론 반가웠지만, 그간의 힘든 병마와 싸운시간과 그녀의 과거의 추억들이 되살아나~,취재한 기자도 눈물이 글썽 ~~~

 


나옥녀씨는 한인사회에서 남모르게 도움의 손길을 뻗친 대표적인 기부자이다. 1980년 이민, 38년이상 블루어 한인타운에서 한국관 식당을 운영하며 유학생 등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기도 하고, 알게 모르게 봉사후원한 장본인, 그녀의 공로상받은 소감을 전하는 메세지엔 같은 동포로서 느끼는 찐한 어머니의 소망을 느꼈다.

 


박승낙씨는 한글 교육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2세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힘써 왔으며, 79년 ‘KCCM(Korean Community Centre for Multiculturalism)’ 한글학교를 창설한 장본이기도 하다.

 

 

조영연씨는 89년 이민 후, 각종 단체장을 맡으며 많은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한캐노인회에서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면서 80여 명에 불과했던 한캐노인회의 회원을 1천여 명 규모로 키우는 한캐노인회 초석을 마련한 봉사자로 인정을 받아 공로상을 수여 받았다.

 

 

한인시니어탁구협회(회장 윤영부)는 탁구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힘써 왔으며, 탄탄한 이사회와 회원들의 참여로 자체적으로 재정을 마련해 온타리오 불우어린이후원회, 밀알선교단 등을 지원하는 등 타단체의 모범을 인정받아  단체상을 수여 받았다. 수상소감으로 한 그의 입담은 여전히 한인회강당에서도  유감없이 동포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한캐노인회(회장 김세영)는 동포사회에 각종 행사를 주최하기도 하고 동포행사에 모범적으로 참가하는 등 한인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단체상을 수여.

 

 

특별상 수상자 이진수씨는 토론토한인회장을 2차례 역임하면서 정부 지원금을 받아 한인회관 엘리베이터 사업 추진하기도 하였으며,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러 한인상 시상식을 보아 왔지만 이번이 가장 많은 동포들이 참여한 것 같아, 해가 갈수록 한인상의 열기가 노벨상만큼 뜨거워지는것 같다.

 

한인상 시상식이 치루어지는 동안 국악 및 동요 그리고 멋진 합창단의 열창이 12월 금요일 늦은 밤을 달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