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코를 골며 자다 깨기를 반복하면 낮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곤함을 느끼게 되어
결국 아이들의 학습 능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어린이 코골이의 주된 원인은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코 질환과 관계가 깊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된 증상은 재채기,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이다.
비염으로 인해 콧물이 많아 숨 쉬는 통로가 좁아지고, 코 점막이 부어 코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면 코를 골게 되는 것.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63.2%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이런 아이들을 잘 살펴보면 낮에도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비염은 천식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천식 환자 10명 중 8명은 알레르기 비염을 함께 앓고 있다. 또 알레르기 비염 환자 3명 중 1명은 천식을 동시에 앓는다.
천식, 알레르기 비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원인 물질을 피하는 이른바 ‘회피요법’과 환경 요인 조절, 약물 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싱귤레어’와 같이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도 출시돼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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