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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thirdparty
    한인여성회는 진정 한국여성, 한국인을 위한 봉사기관 인가?
    thirdparty
    Canada
    Toronto
    ,
    ON
    6462
    최초 등록일 :2013-04-20

     

    토론토 소재 한인여성회는 진정 한국교민을 위한 봉사 단체인가

    아니면 국가 기관이며, 여기 종사자는 국가, 지방 공무원인가

     

    저가 처음 이곳에 왔을때, 정말 막막했습닏, 도대체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는지, 누구에게 물어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도 또 물어 보아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한인여성회도 역시 문을 두두렸습니다. 그러나 그당시 조직이 잘 갖추어지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러자 약 3-5년후 한인여성회의 한분으로부터 저의 업무를 너무 친절히, 상세히, 정확하게 도와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 이미지로 지금까지 간직하여 왔습니다. 아직도 그분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저가 통역이 좀 필요 했습니다, 영어가 안되어서가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세련된 영어를 구사 해야 할때가 있고, 영어가 제2외국어 이기에 한국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변환시켜 말하고, 한국어로 해석하는 것이어서 중요한 일을 하는데 정확한 의사 전달이 필요 했기 때문 입니다

     

    여기 저기 물어 보다가, 토론토 한인여성회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통역원을 구하는데, 기본이 2시간에 50불이고, 반시간이 지날때마다 12불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최소한 3일전에 예약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통역비에는 만족하였습니다, 예약기간도 그정도면 되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진행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2번째 예약을 하고자 전화를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1주일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등록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등록이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 한인여성회는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운영하는 곳이기에 국가에서 지시하는데로 규정대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의아 했습니다, 처음에 등록이라는 말을 들어 본적이 없었고, 통역은 의뢰인이 일시로 통역원을 고용해서 의뢰인을 위해서 통역을 도와 주는 일인데, ... 그래도 등록을 하기로 하고 절차를 물었습니다, 이것역시 예약이 필요 하다고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곳에 사는 많은 교민들은 평일에도, 때로는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일을 해야만 하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시간적으로도 엄청 제약을 받고 있는거 잘 아시지 않습니까?

    예약을 하고자 전화를 하니, 이번에는 통역원 예약은 2주일전에 예약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통역원은 프리랜서로서 그들의 시간도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통역을 의뢰하기 위하여 상담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서히 사람을 희롱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래도 등록을 해놓으면 필요할때 쉬워 지지 않겠나 생각하고 등록 예약을 하기로 하였고, 4월18일 0415분까지 오라고 하였으며, 저의 도착시간과 브루어 교통사정을 감안해서 4시 30분까지 도착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교통시간대에 도저히 에약시간대에 도착 할 수 없어서 전화로 통보를 해주었습니다, 담당자가 퇴근시간대에 퇴근 할 수 있게 되어 저의 마음도 부담이 없어 좋다고 하고 웃으면서 끝났습니다.

     

    다음날 4월 22일 아침일찍 통역 예약이 아니라, 등록 예약을 위하여 전화를 하였더니, 노스 욕에서는 담당자 2분이 월요일에 일을 하지 않기에 등록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너무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한인여성회장,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여러분이 정말 한인을 위한, 한인 여성들을 위한 봉사 단체 입니까?

     

    봉사단체 라고 하면서, 여러분의 시간에 맞추어 모든 일정을 조절해야 하는 것입니까?

    국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으면서, 국가 기관 같이 일을 합니까?

    여러분은 국가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아니면서 공무원 같이 일을 합니까?

    그러면서 한국인을 위한다는 봉사단체라고 하는 것입니까?

    한국인을 위하여 봉사 한다면서 조직을 만들어 국가 기관으로부터 지원 받고, 공무원 같이 일하면서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 여러분은 지상에서 최고의 직업을 가진 사람 들입니다

     

    더구나 한국에서 직장등 모든 것을 버리고, 여기서 자녀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주고자 하였으나, 쉽게 이루지 못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많은 한국영주권자, 한국국적이었다가 캐네디언으로 국적을 바꾼 분들의 이름을 팔아서 여러분 조직발전과 여러분의 최고의 직장을 유지하는 한인 여성회 입니까?

     

    더이상 한국인의 이름을 팔지 말기를 바랍니다. 한국인의 이름을 빌릴것 같으면, 진정으로 한국인을 위하여 봉사하는 단체로 전환 되어야 합니다.

     

    공무원도 담당자가 휴가중이거나 유고시에는 업무대행자가 지정 됩니다. 공무원은 국가 조직에 근무하면서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람입니다. 그들도 직무 대행자가 있습니다.

     

    통역 등록을 하는데도, 예약, 등록, 상담을 거쳐야 하고, 인터넷 등록도 안된다고 하고, 반드시 신분증 지참하여 등록 하야야 하고, 담당자가 없으면 또 등록 예약을 해야 하고, 2주전에 통역 예약을 해야 하고, 의뢰인은 당연히 통역비를 지불 해야 하고, 통역 예약이 취소되면 페널티 내야 하고,

     

    한인 여성회 여러분,

    더이상 한국인의 이름을 팔아서, 정부기관으로부터 지원받아, 공무원같이 책임도 지지 않으면서 최고의 직장에서 일하며, 한국인 위에 군림하지 말아 주기 바랍니다

     

    더이상 당신들을  한국인을 위한 봉사 단체라고 말하고 쉽지 않습니다.

     

    한국영주권자, 한국인이면서 캐나다 국적을 가진 사람들, 유학생, 어쩔수 없이 불체자가 된 분들, 많은 관련자들의 입과 눈을 이나라 법, 이나라 제도로 막지 말아 주시요,

     

    전쟁을 통해 잿더미가 되었다가 현재 대한민국이 된것이 달신들이 똑똑해서 이루어 졌다고 생각 합니까?

    대한민국과 캐나다와의 외교 관계가 유지 되는 것이 당신들이 이곳에셔 이민생활 잘해서, 한인여성회를 만들어 봉사를 잘해서 유지 된다고 생각 합니까?

     

    그것은 대한민국이 정치, 경제, 문화등 다양한 방면에셔 세계를 리드 하기 때문 입니다.

    논, 밭을 팔고, 키우는 소를 팔아서 자녀들을 시골에서 더큰 도시로, 더큰 도시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세계로 보내 공부시키고, 유학보내고, 그 자녀들이 국가, 사회, 직장등을 위해서 일주일에 최고 일주일을 일하면서 이룩해 놓은 대한민국입니다.

     

    당신들은 지금 대한민국 국민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한국인의 이름을 팔아서 당신의 직장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국민을 희롱 하지 말길 바랍니다.

     

    한인여성회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저에게 항의 전화를 하고, 집으로 몰려와 집단으로 농성을 벌여도 당당히 여러분의 항의를 받아 들이겟습니다.

     

    저의 전화번호, 인적사항은 여러분의 기록에 있을 것입니다.

     

    세상은 자꾸 자꾸 개방 되어 가고 있습니다. 대륙기질의 한국인, 조국을 위하여 싸운 선조들, 정의와 진실을 위하여 목슴도 버리고 싸운 투사들의 후예, 대한민국 국민들의 입과 귀를 더이상 막지 말아 주십시요, 세상은 침묵이 아니라 함성으로 바뀌어 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인터넷을 통한 열린 사회, 여론 형성들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영어 몇마디로 한국국적바꾼 케네디언이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을 더이상 조롱하지 마십시요

     

    이곳에 사는 대한민국 국민은 한국커뮤니티에서 밥을 먹기 위하여 숟가락을 원하는데, 당신들은 한국인에게 포크와 나이프를 주면서 밥을 먹으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공식적인 답을 기다립니다

    youl63
    67725
    youl63
    2013-04-20
    에드 건축 인테리어 Tel.647-855-9154

     

    저도 공감하는  문제입니다..

    이글을 퍼올려서  다른곳에도 한인사회에서의 여성회의 이질적인 , 아주 두얼굴의 모습을 알려야 합니다.

    저는 노스욕( 핀치,영) 에 사는 이상준 입니다.  글을 올리신 분처럼 저도 몇년전에 (12년) 여셩회의 도움을?

    받은적이 있읍니다. 그때 기억으로는 블로와에 있는 여성회에 가서 몇가지를 물어 보앗던것 같읍니다.

    혹, 이민생할중에  직장을 어떻게 구하고,아내가 임신중이라 병원에는 어떻게 가는가  ..등등..

    아주 좁은 사무실에서 여셩 몇분이 일을 하고 있었는데, . 나의 실수로 12시 5분에 도착을 햿읍니다.

    한여자분이, 나에게 잠깐 의자에 앉아 있으라고 해서,기다리고 있는데 . 그시간 부터가 점심 시간이었던것 같읍니다.

    기다리고 있으면 곧, 면담을 하곗지 하고  잡지책을 보고 있으니 옆의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는 소리가

    나더군요.  30분쭘 지나고 이제는 애기를 해주갰지 하고 있으려니. ..누가 커피를 사올 꺼야 ?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나의 생각으로는 이곳도 일을 하는 곳이니 당연히 점심도 먹고  식후에 커피도 마시는것은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만...   너무기대치가 컷는지요..잠시후에 면담을 했는데 이것저것 말을 나누다가(15분) 원하는 직장의

    문제는 그쪽 담당자가 현재로는 자리에 없어서 안된다고 합니다..아 아 미치겠다..(속으로)

    나는 집에 오면서 생각했읍니다. 맞아. 여성회는 전부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졌고, 무보수로 봉사를 한다는데

    이렿게 작은 정보를 알려준것만 해도 너무감사 하지..하면서..

     

    이렿게 글을 쓰지만, 많은 한인 동포들이 어떠한 모양으로든지 여셩회의 도움을 받았겠지요.

    그렇치만 말입니다.여성회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지원단체가 아님니다.윗분 말대로 매년 무슨 자선모금 파티를

    열어서 동포들의 지원을 받고, 또 정부에도 손을 벌리고 하면서 ,이런식으로 게속 방만하게 운영하며는

    나중에는 어떻게 될까요.  (점차로.)나는 확실하게 말하겠읍니다. 좀더 많은 증거를 확보하여 

    정부에다가  여성회가 과연 한인사회에 필요한 , 지원받아야 될 단체인가?  하고 ..

    물론 여려사람들은 없느것 보다 났지 하겠지만,  나 같은 사람의 생각이 많아 지면 정말 곤란할것입니다.

    지나간 일로도 문제가 되겠지만,  근 몆년간 여성회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 됩니다.

    내가 격은일 도 있지만  주위의 여러사람들의 의견도  .나하고 같은생각을 한다느 것을  참고 해야합니다..

    참 물어 볼게 있는데요...  여성회  에서 일하신 분들의  급여좀 알수 있을까요...  647-855-9154  (이상준) 

    4989wal
    67727
    4989wal
    2013-04-20
    캐나다에서 30년 이상 살면서  
    특별히 여성회 도움은 필요가 없었지만
    지난 몇년동안 대학생 두명의 자식과 부모님 인컴 택스 보고때문에
    매년 다운타운에 있는 여성회 무료 세금 보고 할때마다 참 여성회가 동포 사회에서
    미력하나마 좋은 일을 하는구나 하고 매년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중에 한 사람인데

    올해도
    여느때와같이 지난달 
    여성회 직원들에 친절한 봉사로 모든 세무보골 무료로 
    할때마다 좀 솔직히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는데

    늦게나마
    지면을 통해서
    고맙다는 글을 올립니다

    모두들 수고하시고
    내년 무료 세무 보고때 다시 뵙겠읍니다



    thirdparty
    67729
    thirdparty
    2013-04-20

    2번째로 글을 올리신 분(인테리어 하시는 분)

    귀하는 정말 용기있고 정의로운 분 입니다.

    저는 이글을 올린 사람 입니다만 저의 신분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귀하는 일하시는 업소명, 성함, 전화번호까지 알리면서 귀하의 솔직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뜻을 같이 해서 감사 합니다

    올바르지 못한 일에 침묵을 지키고, 좋은 것이 좋다고 침묵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올은것이 좋다고 함성을 지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교민사회가 발전, 성숙해질려면,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개선하고, 진취적 사고로 도전하고, 발전을 추구하는 정신적 쇄신과 변혁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나이가 많아서 보수이고, 나이가 적으면 진보라는 공식은 절대 맞지 않습니다

    나이와 관계없이, 혁신적이고 진취적이고 도전적이고,쇄신적이고,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고, 개선을 주장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정신 그자체가 진보입니다

     

    저는 나이가 50이 넘었습니다, 나이로는 보수이나, 정신은 진보적입니다.

    우리사회는 정신적 진보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youl63
    67730
    youl63
    2013-04-21
    에드 건축 인테리어 Tel.647-855-9154

    30년 사신분'''''

    30년 동안 공짜로 세무 보고를...

    정식 회게사가 밥줄을  놓겠읍니다....

    낼것은 내고  ......  부디.....  건강하세요...

    4989wal
    67731
    4989wal
    2013-04-21
    한푼이라도 아껴 조기은퇴를 준비하느라

    올해로 30번째가 아닌 딱 2번째 한인회 여성회에서 

    무료 세무보고 대단히 고마운 마음으로 봉사를 받았죠

    그러커 말히시는 님은 거부신가

    다시한번 항상 동포사회의 등불이 되어주신 한인회 여성회 모든분께 

    감사를 드리며 난 거부가 아닌 캐나다에서 열심히 조기은퇼위해

    열심히 일래야 하기에 내년에도 한인회 여성회 도움을 받으러

    가겠읍니다

    그럼 수고 하십시요
    hskimhskim
    67733
    hskimhskim
    2013-04-24
    저는 아직까지는 한인여성회의 도움을 받아본적 없는 이민자 - 음. 현재는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인여성회와 무관한 것을 알려드리려..) 하지만 제 생각을 알려드리고싶어서요. 저는 이제 캐나다에 약 5년정도 살았네요. 
    글쓴분께선 지금 한인여성회가 명목상 봉사단체이지만 한국정부에서 지원받아 운영하는데 글쓴분 스케줄에 몇 번 차질이 생겼다고 글을 올리신 것 같은데요. 물론 여성회에서 몇 번씩 말이 바뀌는 것 화가 나는 것은 이해 합니다. 계속 전화해야되고 스케줄도 바뀌고 등등 짜증나죠. 특히 저도 캐네디언들이랑 거래할때 화많이 나는 그 이유 중에 하나가 같은 내용인데도 물어보는 직원마다 다르다는거예요.. 정부기관같은데도!!! 그래서 중요한 일은 최소 2~3번은 전화하는 버릇이 생겼어요..게다가 전화 대기시간..아 완전 짜증@@

    암튼, 제가 말하고자하는 것은 이번 일은 저 분들에게 문제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사정이 그렇게 된 것같네요.. 글쓴님 말하신대로 저 분들이 띵가띵가 놀면서 문제가 있다면 (예를 들면 귀찮아서 예약/전화를 안받음..) 당연히 complain을 걸어야지요. 하지만 예약을 하시려면 당연히 담당자분 계실때 가야하구요, 또 통역 서비스를 받으시려면 일단 당연히 통역사가 스케줄에 맞춰야하죠.. 아마 그 통역하시는 분들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가격도 원래 charge하는 것보다 훨씬 조금 받으실텐데. 게다가 프리랜서니 스케줄이 빌때도 있고 찰때도 있고..  평소에는 3일 정도 여유를 주면 그 통역사분께서 ok 하셨지만 만약 하필 글쓴님이 원하신때에 통역사분 스케줄이 안맞아서 저렇게 된 거라면.. 이해해야죠. 아마 여성회에서 몇 번 물어봤는데 통역사분이 스케줄때매 말 바꾸신것일 수도 있고요. 여성회 입장에서는 절차가 길어질수록 좋을 일이 없으니까요. 제생각에는 이번 일은 여성회 자체에서 문제가 있었다기보다는 여성회에서 하는 일은 통역하시는 분들과 약속을 잡아주는 일인데 그게 엉킨듯하네요. 
    .. 뭐 예약을 했는데 통역사가 당일날 예고없이 펑크내거나 했다면.. 그것이야말로 complain 할 수 있는 일이겠지만, 이런 일 또한 안타깝지만 여성회에서도 손쓸 수 없는 일이겠죠.

    그리고 봉사 받으시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봉사자들 스케줄에 맞춰야하는거구요. 아니시면 제 값 내시고 원하는 '시간'과 '서비스'를 사면 이런 일은 없겠지요. 특히 재정적으로 지원받아 운영하는 봉사단체에서는 백프로 돈 많이 내고 이용하는 것과 기대치가 같을 수가 없습니다. 

    " 통역 등록을 하는데도, 예약, 등록, 상담을 거쳐야 하고, 인터넷 등록도 안된다고 하고, 반드시 신분증 지참하여 등록 하야야 하고, 담당자가 없으면 또 등록 예약을 해야 하고, 2주전에 통역 예약을 해야 하고, 의뢰인은 당연히 통역비를 지불 해야 하고, 통역 예약이 취소되면 페널티 내야 하고, "  <- 이건 거의 모든 서비스 이용시 해당사항이고요.. 당연히 등록하는데 상담해야죠.. 별것도 아닌데 통역써서 예약 꽉차서 정말 필요한 사람이 못쓰면 어떡해요? 통역 예약 취소되면 당연히 페널티 내는거고... 제가 전에 캐나다인들이 운영하는 무료 law service 받아보려고 했는데 등록하는데만 3주걸렸어요....

    그리고 이 일을 이렇게 게시하신 이유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면서 건의하는 마음이시라면 저도 동의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본인 스케줄에 안맞춰줘서 짜증난거로 밖에 안보여요.. 

    어떤 단체든 뭘 팔아서 돈을 벌든 지원을 받든 해서 돈이 있어야 운영이 가능합니다. 특히 봉사단체라면 재정지원이 심각하게 필요합니다. 그게 main revenue니까요. 도움 받으시는 분들에게서 charge를 안한다는 의미에서 '봉사'이지, 저 분들도 시간 남아도는 갑부가 아닌 이상, 당연히 돈을 받고 일을 해야지요. 대행자는 그냥 구할수도 없구요 그런 것때문에 '봉사 단체'에서 사람 한 명 더쓰는게 가능할까요? 그 pay는 누가 냅니까? 돈 벌어들이는 기업에서도 짜르려고 난리인데.. 그렇다고 임시 알바나 임시 volunteer를 쓸수도 없고. 아마 문제가 더 많이 일어날걸요. 공무원이랑 비교하셨는데 공무원은 당연히 우리가 세금 많~~~이 내고 고용한 employee니까 담당직원이니 혜택이니 etc가 많죠 .그리고 받으시는 서비스가 professional service면 당연히 그런것은  염두해 두고 계셔야할듯해요. 이런 일을 해 주시는 professional 분들께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거의 charge 안하시고 하실텐데.. 그마저도 없으면 못하는 거고요. 

    심지어 학교 동아리를 운영하는데에도 스폰서쉽이 필요 합니다. 하물며 이렇게 캐나다 사회에서 적게는 몇 십불씩 많게는 몇백씩도 내는 서비스를 거의 무료로 이용하려면 그정도는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 정부에서 돈 주니까 완전 '봉사'하는 것도 아닌데 너희는 왜 이런식이냐" 라고 하시면 진짜 잘못생각하시는거예요. 그럼 그 건물 렌트비, 선전비, 직원 페이 등등 등등 ....은 누가내나요? 
    그리고 이러다가 저런 서비스마저 없어지면...ㅠㅠ  아니면 단체 자체가 없어지면..........그게 글쓴님이 원하는건가요? 한국 봉사단체들만큼 열성적으로 본국 이민자들 지원해주는데도 없습니다. 저는 통역 서비스가 있다는 것도, 그런 도움을 $50에 받을 수 있는 것도 놀랐는걸요. 

    글쓴분께서 겪으신 일은 아마 모두들 한두번 정도 겪어본 일일거구요.. 특히 캐나다에 살면 더 심하죠. 저는 심지어 우편배달부가 우편물을 거의 6개월동안이나 다른곳으로 잘못 배달 한 일이 있었는데 중간에 메일이 안와서 계속 연락해봤는데도 모른다더니 나중에 진상확인 됐음에도 거기서는 해결할 수 있는게 없다는 식이예요..(아 화나) 물론 이미 다 잃어버렸으니 어쩔 수 없지만 돈을 그렇게 많이 받는 캐나다포스트에서도 이런 일이 생긴다구요.. 

    아무튼 이런 게시글 올리는거... 좀 그렇네요.. 한인여성회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을 그리고 글쓴이를 '희롱' 한 적도, '조롱'한 적도 없으니까요. 화난 마음에 과장해서 생각하지마시고 저 쪽 입장도 생각해주세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 올리시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시구요. 안타까운 마음에 올립니다. 



    thirdparty
    67734
    thirdparty
    2013-04-27

    직접 당하지 않았으면서 남의 글에 무레한 댓글을 올리는 이민자분

    글 내용을 보니 여성분 인것 같은데

     

    남성들은 많은 문제를 당하면서 살아 가고 있오

    통역에만 우리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니오

     

    3일전에 예약, 일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2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는등 전화 받는 사람마다 다른 말을 하고

    등록을 해야 한다, 나와라, 상담을 해야 한다, 선생님으로 인하여 퇴근 시간 늦어진다 는등 봉사 한다는 기관해서 답할 말인가요?

     

    내가 할말을 통역하면 되지, 사전에 무슨 말을 한다고 심사 받아야 하는 것인가요?

    처음부터 통역은 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차라리 맞지 않소?

    통역을 무료로 하는 것 아니잖소

    당연히 통역비를 부담 하는 것이고,

    통역비를 낸다는 것은 작은 시간 이지만 고용하는 것이요

    한인여성회에서는 단지 나와 통역인을 연걸 만 하는 것이요, 왜 통역 심사를 받아야 되요?

    때론 당사자 들만 그 내용을 알아야 되고, 보안이 요구 되는 사항도 있을것인데, 개인의 명예에 관한 일일 수 있고, 회사 기밀에 관한 사항도 있을 수 있고,

    사회 샣활은 그렇게 단순 한 게 아니요

     

    이글 올린분, 직장생활은 해 보았소?

     

    다른 통역인과 교섭하여 예약을 했으나, 2일전에 스케줄 변경으로 취소하고, 새로은 날을 예약 했읍니다

    2주전에 예약은 귀하가 사회생활을 해보았다면 불가능 할 수 있다고 생각 들것이요, 만약 계획이 변경되면 또 예약하고 2주 기다려야 된다는 말인가요? 

     

    급해서 병원 응급실에 가야 되는데, 병원 응급실 도 예약을 해야 한다면 이해 가능합니까?

    3일전 예약은 충분히, 충분히 이해가 가요, 그래서 통역인을 구하고자 했고

    일주일전 예약도 이해는 가지만, 좀 그렇네요

     

    그런데 2주전 예약? 세상이 나를 위해서만 기다려 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선이 필요하고, 변화가 필요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자 글을 올리는데, 여성이라고 여성 편드는 것인가요?

     

    댓글은 작난삼아 올리는 것이 아니요

    글 올린 나는 통역이 진정 필요해서 도움을 요청했으나, 절차 등의 이유로 잘 되지 않았고

    남의 글을 작난삼아 실실 올리는 것은 무례한 행동 아닌가요?

     

    알바는 아닐테지요?

     

    자신 있으면,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글 올려 보시요 나하고 직접 통화 합시다

     

    한인여성회에서 슬쩍 웃으면서 무시하는 투로 하는 말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