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이 아니네요. $100  엄청 비싸네요.

그 소화전앞에 대면 안되는데 소화전이 눈에 잘 안 들어오긴 해요.

암튼 court 가셔서 잘 해결하시기를~

그럼 저도 궁금한게 court는 어디에 위치해있고

가서 어떻게 해야하고

절차가 어떻게 되고

여기 캐나다에 계신 법률회사에 전화해서 그 분들이 처리해주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코트만 가서 처리하면 되는건지~~

안녕하세요 ?

저도 티켓을 많이 받아보아서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제 경험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소화전의 경우는 금액도 비싸고해서 사람들이 왠만해서 파킹하지 않습니다.

특히 다운타운의 경우는 비어있는 곳은 어김없이 소화전이 있곤 하지요.

일단, 티켓뒷면에 있는 주소로 가서 Trial을 신청합니다.

왜냐하면, 벌금보다 벌점이 중요한데 이 벌점은 보험료 상승의 주원인이거든요.

통역이 필요하시면, 통역도 같이 신청하시구요.

나중에 코트로 나오라는 연락이 오면, 소화전에 파킹해야만 했던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면 됩니다.

소화전을 못보았다던가 ...

화장실이 급해서 ... 등등 ...

아마 이유를 설명하기 이전에 법관말고 서기(?)쯤 되는분이 벌점이나 벌금을 줄여준다는 이야기를 할겁니다.

대신 법관이 Guilty or Not Guilty 물어볼때 Guilty라고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님이 소화전에 파킹한 사실 자체는 없어지지 않거든요.

No Guilty라고하면 코트에 한번 더 가야합니다. ^^ , 또 Guilty가 아닌 이유도 설명해야 하구요 ...

아뭏든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전문가나 Agent에 의뢰할수도 있지만, 본인이 직접 해 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

아마 이의 신청 하셨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1년전쯤에 Fire route에 파킹 했다가 250불 티켓 받았습니다.

근데 더 황당했던것은 제가 차에 타고 있었다는거지요...   하여간 1년넘어서 코트에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코느에 가서 차 안에 있었고 아이가 울어서 잠깐 서 있었는데 Fire route 인건 몰랐다고 했더니 벌금 없애줬습니다...

코트에 가셔서 잘못은 인정하시고 좋게 이야기 하시면 적어도 벌금을 깍아주거나 없애 줄 것입니다...

그리고 파킹은 벌점과는 상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