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계정 찾기 다시 시도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김제곤 칼럼

jegonkim
024BAFD4-86FA-4230-87A8-0C481AD0C608
56472
Y
메뉴 닫기
오늘 방문자 수: 9
,
전체: 27,722
토론토 마운트사이나이병원 침구과 한의사
www.jacobkimacupuncture.com
647-550-2936
jacobsherbs@gmail.com
메뉴 열기
jegonkim
jegonkim
72444
9189
2019-01-17
수족냉증(手足冷症) (8)

 

(지난 호에 이어)


2) 활혈(혈액순환) 기능


당귀는 혈액을 잘 흐르게 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대표적인 처방으로 당귀수산이라는 처방이 있는데 이 처방은 당귀의 뿌리가 주로 많이 쓰인다. 여기서 당귀는 어혈을 제거하고 진통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타박상이나 산후에 배속에 어혈이 있는 경우 피를 잘 흐르게 해서 어혈을 제거 하게 된다. 


3) 변비치료


당귀는 변비에 쓰인다. 당귀가 가지고 있는 보혈기능과 함께 장을 움직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혈액이 부족해서 장이 잘 안 움직이는 경우 보혈기능과 장을 움직이는 기능으로 변을 잘 볼 수 있게 한다.


4) 자궁수축기능


당귀는 임산부가 출산하기 전에 복용을 하게 되면 출산시에 자궁의 수축력을 키워주며,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5) 머리를 검게, 탈모예방


당귀는 머리에 작용해서 나쁜기운을 밑으로 끌고내려가며 머리에 피가 많이 가게 해서 머리가 빠지거나 희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 


18. 창출(삽주), 건강


창출(삽주)은 위장의 습을 없애 주고 건강은 위(胃)를 덥히는 작용을 하는 한약재이다. 이 두 한약재는 소화장애가 있으면서 윗배가 차고 겸하여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위장(胃腸)이 허랭(虛冷)하여 먹은 음식이 소화가 잘 안되고 설사하거나 대변이 무르면서 손발이 찰 때는 창출(삽주)과 건강을 8대 2 비율로 처방하여 가루 내어 한번에 8그램씩 한 스푼 정도 하루 2회 식후에 내복한다. 이 요법은 장복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커피와 술은 일시적으로는 열을 내지만 시간이 지나면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좋지 않다. 오이, 버섯, 은행, 호두, 잣, 감자, 설탕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수족냉증 증상이 심하다면 많이 먹지 않는다.


한방차(茶) 


한방차는 수족냉증을 극복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쑥, 인삼, 생강, 구기자, 대추, 계피 등의 약재로 차를 끓여 아침과 저녁으로 마시면 좋다. 특히 부인과질환으로 인한 수족냉증에는 더덕, 당귀, 향부자를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1) 보골지차(補骨脂茶)


수족냉증뿐 아니라 전신냉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골지는 신장기능을 항진시켜 정력을 증진한다. 하복부를 덥게 하며 소변의 양도 많게 하고 힘이 나게 만든다. 유정, 유뇨, 설사를 막아주고 식욕과 기력을 돋아준다. 


2) 생강, 계피차 


생강을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끓여 먹는다. 여기에 5:1의 비율로 계피가루를 넣고 끓이면 향기, 맛, 효능이 더욱 좋다. 생강차는 겨울이면 손발이 몹시 차거나 속이 차 소화가 안 되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계절에 상관없이 허리나 무릎이 시리다는 사람, 생식기가 차서 성생활이 약한 사람은 오래 복용하면 좋다. 


3) 쑥조청차 


쑥을 삶아서 물을 꼭 짠 다음 계속 저어 불에 구우면 조청처럼 만들어지는데 이 쑥 조청 한 두 스푼을 더운물에 타 마시면 수족냉증, 대변, 소변, 소화뿐만 아니라 월경불순까지 좋아진다.

 


4) 인삼대추차 

 

 


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겨울에 맞는 보약재로 적합하다. 인삼에다 대추를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허약한 몸이 튼튼해지고 혈액이 잘 돌기 때문에 핏기가 없이 까칠한 사람의 얼굴이 곱고 부드러워진다. 


5) 당귀차(當歸茶)


당귀는 여성을 위한 약초라고 할 만큼 각종 부인병에 효과적이다. 여성의 냉증, 혈색 불량, 산전과 산후의 회복, 월경 불순에 좋으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6) 구기자차(枸杞子茶)

 

 


구기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강장효과가 뛰어나 수족냉증과 함께 장이 약한 사람에게 매우 좋다. 말린 구기자 잎 7∼20g 정도를 달여 마신다. 


7) 당귀천궁차(當歸川芎茶)


당귀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부인병에는 최고다. 여기에 보혈작용을 가진 천궁은 그 효과를 더욱 높여 주는데, 피를 생산하고 어혈을 풀어주며 각종 부인병을 치료하고, 또한 자양강장 작용이 있어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당귀 20g, 천궁 12g, 꿀 약간을 끓이는데 방법은 위의 당귀차와 같고, 식혀서 마셔도 된다.


 8) 쑥생강차


쑥과 생강차는 평소 자주 마시면 고질적인 생리통을 없앨 수 있고, 손발이 찬 수족냉증에도 효과가 있다. 쑥 6g, 생강 6g, 물 300㎖, 흑설탕 15g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10분 정도 더 끓여서 물만 찻잔에 따라 꿀을 타서 마시면 된다. (끝)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jegonkim
jegonkim
72371
9189
2019-01-16
수족냉증(手足冷症)(7)

 

(지난 호에 이어)


10.검은콩


안토시아닌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서 노화 방지에 좋다. 특히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이소플라본 성분이 여성호르몬과 유사해 갱년기 여성의 수족냉증을 비롯한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신장 기능을 강화해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할뿐만 아니라 레시틴 성분은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11.복분자


여성에게 특히 좋은 복분자는 몸과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안토시아닌계 화합물질로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며, 비타민 A, C 등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좋다.

 

12.대추


대추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점액질 그리고 많은 당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껍질 부위는 탄닌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수족냉증에 좋다. 
또 대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겨울철 감기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좋고 신체 내장 기능도 촉진시켜 변비에도 좋다.
대추 안에 있는 많은 성분과 단 맛은 체내를 진정시켜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 등을 호전시켜 준다. 대추는 허약한 몸을 보호해주고 얼굴에 윤기와 수분을 더해 주어 노화를 방지해주는 비타민P 함량이 높아 꾸준히 먹게 되면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우리 몸에 피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해서 월경으로 빈혈이 있는 여성들에게는 잘 익은 마른 대추를 우유에 넣고 달여서 먹으면 좋다. 또 우울증이 있을 때 대추와 보리, 감초를 함께 달여 먹으면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13.홍합탕


해산물 중 홍합은 속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해산물이다. 자궁이나 신장 기능 개선에 좋은 식재료인데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기를 보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부추를 넣어 함께 끓여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14. 연어


연어는 비타민A와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인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수족냉증에 좋다.


 
15.익모초(益母草)


익모초는 혈액 순환에 좋은 풀이다. 그래서 여성들의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에 효과가 있다. 생리불순으로 임신이 잘 안 되는 경우에, 또 출산을 한 후에는 자궁 수축을 도와주어 약으로 쓴다. 여름 더위병 치료나 식욕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즉, 여성의 생리를 조절하는데 좋은 약초이며,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수족냉증에 도움되는 약초이다. 단, 익모초는 성질이 조금 찬 편이기에 성질이 따뜻한 쑥, 밭마늘, 생강 등과 함께 먹으면 좋으며, 굳이 익모초만 먹을 때는 야윈 여성이라면 섭취 양을 줄이거나 삼가 하는 게 좋다.
익모초는 부인(母)에게 유익하다는 뜻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오래 전부터 각종 부인병에 쓰인 약재이다. 익모초는 산전 산후 부인들이 활용하는 보약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단, 임신했을 때는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익모초는 부인의 출산 전후의 여러 병을 모두 잘 치료한다고 해서 ‘익모(益母)’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그만큼 혈액순환을 잘 시키고 어혈을 제거하며 월경을 순조롭게 해주는 능력이 뛰어나고, 자궁 수축작용, 지혈작용, 혈압낮춤작용, 강심작용, 신장 강화효과(이뇨작용 즉 소변을 잘 보게 함), 항암작용 등의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어 웬만한 질병에는 거의 다 쓸 수 있다.
또한 익모초는 분만 후 자궁수축이 제대로 되지 않아 통증과 출혈이 계속될 때 주로 쓰는데, 이는 익모초 성분 중 네오누린이 자궁을 흥분시켜 자궁수축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 레오누린은 혈당을 낮추어 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익모초는 산후 오로에도 좋다. 산후 오로란 출산 후 출혈로 자궁 내에 있는 나쁜 피를 몸 밖으로 내보내 주는 것을 한의학에서 이르는 말이다. 또 생리조절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월경을 조절하는 효과가 뛰어나 부인병의 묘약으로 여겨져 왔으며, 각종 자궁질환에 많이 사용된다.
익모초는 관상동맥 질환에도 효과가 좋다.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순환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이다.
몸이 냉하며 손끝 발끝이 차고, 배가 차서 소화가 잘 안 되는 여성은 익모초 60g에 물 한 대접을 넣고 충분히 달여, 하루 세 번씩 식후에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16. 땅콩


땅콩은 티록신, 비타민E, 비타민B가 많은 고지방 식품이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수족냉증이나 동상에 효과가 좋다. 

 

17. 당귀

 

 

 


당귀는 피를 만들어 주고 맑게 하여 혈액순환을 개선시킴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여 수족냉증에 좋다. 당귀는 많이 애용하는 한약재라 일반적인 당귀의 효능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다.


1) 보혈기능


십전대보탕의 처방은 사물탕(혈을 보해주는 대표적 처방)과 사군자탕(기를 보해주는 대표적 처방)에 바깥을 지켜주는 황기와 안을 데워주는 육계로 구성되어있다. 
여기에서 사물탕에 대표 약이 당귀다. 즉 피를 만드는 약이다. 여기서 당귀는 보혈 즉 피의 성분이 되는 약이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jegonkim
jegonkim
72276
9189
2019-01-05
수족냉증(手足冷症)(6)

 

 

 

(지난 호에 이어)


4. 인삼


인삼 역시 따뜻한 성질의 음식으로, 수족냉증 완화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원기 회복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인삼에는 따뜻한 성질을 내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체력이 약해 생기는 수족냉증에는 인삼이 좋다. 인삼을 달이되 마치 고약처럼 끈적거릴 때까지 졸인 인삼을 하루에 차 수저로 10스푼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효능을 볼 수 있다. 
또한 인삼꿀차나 인삼주도 수족냉증에 좋다. 꿀은 단당체로 되어 있어 체내흡수가 빠르고 곧바로 에너지로 활용되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피로회복과 숙취해소는 물론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좋다.
인삼 잎을 목욕에 활용할 수 있는데, 말린 인삼 잎 30g을 거즈에 싸서 욕탕에 넣거나, 인삼을 잘게 썰어 거즈에 거른 물을 욕조에 넣어 입욕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혈색이 좋아진다. 


5. 미나리


미나리는 독특한 향기인 정유성분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온 작용과 함께 몸 속의 찬 기운을 내보내는 효과를 냄으로써 수족냉증에 좋다. 또한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혈액을 정화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어 혈압을 낮춰주는데도 좋다.
미나리의 가장 큰 효능은 해독작용인데, 중금속과 같은 인체 유해 물질을 체외로 배출해 피를 맑게 해주며, 간 기능을 회복시켜 원기 회복 및 숙취 해소에도 좋다.


6. 부추


부추에는 비타민 A•C와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철, 인 등이 포함돼 있다. 몸 속에서 비타민A로 변하는 카로틴도 많이 들어 있다. 부추는 특히 수족냉증에 좋은 음식이다. 부추의 독특한 냄새를 내는 유화알릴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의 확장을 도와 혈액 이동을 촉진시키고 체온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부추는 채소 중에서 가장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하고 위장을 따뜻하게 하며 몸을 보온하는 효과가 높아 손발이 찬 사람에게 특히 좋다. 
부추의 독특한 냄새를 내는 유화알릴 성분은 몸에 활력을 찾게 해주고 식욕을 돋우기 때문에, 식욕이 없어 쉽게 피로해지는 수족냉증의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부추는 오래 전부터 정력에 좋기로 소문나 있다. ‘부추 씻은 첫물은 아들도 안 주고 신랑만 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부추 성분 중 정력을 좋게 하는 것은 매운맛 성분인 황화알릴이다. 
황화알릴은 비타민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이 되는데, 알리티아민은 피로회복제로 처방되는 성분이다. 알리티아민이 피로를 회복하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으면 정력이 자연스럽게 좋아진다.
《동의보감》에는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면서 약간 시고, 독이 없다.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위의 열기를 없애며, 허약한 것을 보하고, 허리•무릎을 덥게 한다”고 나와 있다. 
한의학에서는 ”부추가 양기를 회복해 주기 때문에 기운이 없거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 먹으면 효과 있다”고 본다. 몸이 차서 생기는 요통이나 손발저림, 아랫배가 찬 증상 등에도 부추를 약재로 사용한다.


7. 견과류


수족냉증이 생길 땐 고지방 음식은 피해야 한다. 대신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견과류에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 뿐만 아니라 비타민B, 비타민E, 티록신 성분이 혈액순환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동상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8. 양배추


양배추는 위를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혈액 순환을 돕고 체내 따뜻한 피와 차가운 피가 서로 잘 섞일 수 있도록 하는 효능으로 위 뿐만 아니라 손과 발의 혈액 순환까지 도와 수족냉증에 좋다.


9. 양파


양파를 먹으면 양파의 유화알릴 성분이 혈소판에 영향을 주어 전신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근육의 수축도 풀어줘 수족냉증에 좋다.
양파는 수족냉증 이외에도 우리 인체에 좋은 효과가 많아 좀더 소개한다.


1) 혈액순환과 당뇨병


양파즙은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섬유소 용해활성 작용과 지질 저작용)으로 혈액의 점도(粘度)를 낮춰 끈적거리지 않고 흐르기 쉬우며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들어 준다. 그 결과 혈액 순환이 좋아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이 잘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양파즙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는 효능이 탁월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의 방지나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2) 성기능 향상


양파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B1이 함유되어 남성의 정자생성과 스테미너에 좋다. 


3) 다이어트


양파즙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서 불필요한 지방들을 분해시켜 준다. 이로 인해 비만을 막아주면서 체지방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 다이어트 때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매일 2잔만 마셔도 효과적이다.


4)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양파즙은 기침이 가라앉도록 도와주고 가래를 제거해주어 감기예방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양파는 비타민B의 흡수를 도와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고 소변이나 땀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여 해열작용에도 좋다.
또한 만성피로나 근육피로 등의 피로회복에도 양파즙의 효능이 좋다. 양파는 신경을 진정시키고 신진대사를 활발하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5) 고혈압 예방과 콜레스테롤 감소


양파는 혈액을 묽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음식으로 육류 등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액 안에는 콜레스테롤 등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로 인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성인병 질환 등이 유발하게 되는데 양파는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도와주어 혈압을 낮춰주는 등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jegonkim
jegonkim
72158
9189
2018-12-20
수족냉증(手足冷症)(5)

 

(지난 호에 이어)
수족냉증에 좋은 한약과 음식


1. 계피 


계피는 성질이 따뜻해 피부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조절해서 체온을 올려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위(胃)를 따뜻하게 하여 소화장애를 개선시켜 수족냉증을 완화할 수 있다. 그리고 혈액순환 조절 기능으로 열(熱) 발산과 땀을 내는 성질이 있어 감기, 관절염과 근육통에도 효과가 좋다. 
또한 생리불순, 생리통과 같은 여성질환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커피, 크림, 디저트 등에 계피가루를 약간씩 뿌려 먹어도 된다.


2. 생강


생강은 소화를 돕고 열을 내주는 음식으로 냉증 치료에 아주 효과적이다. 또한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 운동을 촉진해 식욕을 좋게 하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 속까지 따뜻하게 해주므로 면역력 강화와 수족냉증은 물론 감기예방, 생리통, 불감증, 생리불순 등에도 좋다.
한의학의 고전인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생강은 몸의 냉증을 없애고 소화를 도와주며 구토를 없앤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생강이 위를 자극해 소화를 촉진시키고 몸에서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생강은 평소에 많이 먹는 한약재 이면서 음식이기 때문에 수족냉증 이외에 우리 몸에 유익한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침, 감기, 몸살, 목의 통증 완화에 좋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몸의 찬기운을 밖으로 내 보내고 따뜻함을 유지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강을 먹으면 기침, 감기, 몸살, 목의 통증 등이 완화되며 생강의 진저롤은 메스꺼움을 예방한다.


2) 메스꺼움과 멀미에 좋다.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은 의학저널 <란셋>을 인용해 생강이 멀미약보다 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나다고 보고했다. 또한 런던의 세인트 바솔로뮤병원에서는 수술 후 마취에서 깬 환자의 심한 메스꺼움을 억제할 때 화학약물보다 생강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3) 혈액순환에 좋다. 생강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없애기도 한다. 일본 교토대학의 야마하라 조지 박사는 생강의 진저롤이 담즙을 촉진시켜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없앤다고 밝혔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혈액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덴마크 오덴스대학 스리바스타바 박사는 생강이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전을 막고, 뇌경색과 심근경색, 고혈압을 예방 및 개선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똑같이 매운맛을 내는 마늘이나 양파보다 생강이 혈액응고를 막고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더 크다.


4) 해열작용에 좋다. 이탈리아 나폴리대학교의 마스콜로 박사는 생강이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인체 내에서 합성된 생리 활성 물질로 장기나 체액 속에 분포해 있으면서 생리 작용을 촉진시키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해 해열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5) 소염, 진통에 좋다. 생강은 화학 소염, 진통제와 비슷한 효과도 있다. 화학 약제를 복용하면 위염이나 위궤양이 발생할 수 있지만 생강은 위벽을 보호하므로 건강에 이롭다.


6) 노화 및 각종 질병 예방에 좋다. 생강은 산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사람은 몸 안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가 신체에 깊이 관여하면서 노화가 일어난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생강을 먹으면 노화뿐 아니라 각종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7) 여성의 건강에 좋다.


 생강은 특히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속이 냉해 소화가 잘 안 되고 잘 붓는 여성, 특히 비위가 약한 임산부의 입덧에 도움이 되며, 생강은 몸이 차고 속이 냉해서 유발되는 각종 여성질환과 자궁질환 치료에 많이 이용된다.


생강 복용시 주의할 점 


1) 생강을 생 것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생강은 익혀 먹어도 효능에 큰 차이가 없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익혀서 먹는 생강차로 마시면 좋다.


2)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치질이 있거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같은 내장기관의 출혈이 염려되는 사람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생강은 음식이나 차에 넣어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너무 오래 끓이면 맛과 효능이 감소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생강 반신욕과 족욕 방법


1) 생강 반신욕: 생강 1개를 강판에 갈아 헝겊 주머니에 넣은 상태로 욕조에 담그면 된다.


2) 생강 족욕: 강판에 간 생강 1개를 냄비에 넣고 물 2ℓ를 부은 뒤 가열하다 팔팔 끓기 직전 불을 줄여 중불에서 20~30분 정도 졸인 것을 사용한다. 이것을 차게 해 세숫대야에 넣고 10~15분간 발을 담그면 처음에는 조금 따갑지만 곧 사라지니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수면시 생강 이용 방법


생강은 편안한 수면에도 도움이 된다. 얇게 썬 생강 1~2개를 그릇에 담아 머리맡에 두고 자면 생강의 정유 성분과 방향 성분, 매운맛 성분이 후각을 자극해 뇌신경을 진정시켜 잠을 잘 잘 수 있게 한다. 


3. 마늘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도 잘 알려진 마늘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체온을 상승시키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장의 연동 운동과 이뇨작용을 촉진해 독소를 배출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마늘의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체내 신진대사 및 혈액의 원활한 흐름 개선에 도움을 주어 몸을 따뜻하게 해 손발과 아랫배가 차고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이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또한 이 알리신 성분은 혈관 내 각종 노폐물 및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마늘은 신체 면역기능을 강화해 식욕증진, 피로회복에 좋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몸이 허약해서 생기는 수족냉증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생마늘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숙성시키거나 살짝 구워서 먹는 것이 좋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jegonkim
jegonkim
72073
9189
2018-12-15
수족냉증(手足冷症)(4)

 

 

 

(지난 호에 이어)


■ 차가운 몸의 예방


생활습관의 개선은 증상의 정도를 줄이고 조직 손상을 막는 치료의 목적이며 가장 중요한 것이다. 몸과 수족냉증의 예방에 좋은 방법을 소개한다.


1) 소화기(消化器) 관리


찬 음식을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다. 특히 여성은 배를 따뜻하게 하며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신다. 한냉증(寒冷症)을 완화하기 위해서 일상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것들로는 우선 정제된 음식이나 밀가루, 단 음식, 가공식품,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 등을 피하고 근채류로 이루어진 자연식을 하는 것이 좋다. 
잠자는 시간과 먹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여 생활리듬이 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도움된다. 
배가 너무 차면 소금을 볶아서 헝겊 주머니에 넣어 찜질하면 만성위염을 예방할 수 있다. 소화가 안 되고 설사가 나면, 파 밑뿌리 달인 물을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식사를 할 때도 에너지 대사율을 높이는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자연스레 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2)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운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신진대사율이 떨어지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저체온의 원인이 된다. 날마다 하루 20~30분 정도의 일정한 시간 동안 자연광을 쪼이면서 걷기 같은 중간 강도의 적절한 운동은 심장 기능을 강화한다. 몸의 체온유지를 위해 혈액을 보내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으면 우리 몸은 차가워지기 쉽다. 운동을 통해 심장의 기능을 활발히 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열 생산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전신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단, 30분 이상,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근육은 대사활동을 통해 체열의 40% 이상을 만들기 때문에 근육량이 적으면 열생산이 되지 않아 손발이 더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은 손과 발이 계속 움직이도록 특정운동을 하는 것도 잊지 말며, 너무 오랫동안 같은 위치에 있지 않도록 한다. 좋은 방법은 주기적으로 손목과 발목을 돌려주고, 동시에 손가락과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움직여 주는 것이다.


3) 따뜻한 한방차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소화기 기능을 좋게 하는 생강차, 신경을 안정시키고 따뜻한 성질이 있는 대추차를 마신다. 《동의보감》은 ‘대추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속을 편안하게 하고 오장을 보호한다. 오래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늙지 않게 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단, 대추는 입이 마르고 변비가 있는 사람은 피한다. 또 심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계피차가 도움이 된다. 계피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 어혈을 풀어 주고 혈액순환에 좋다.
계피는 겨울철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좋다. 체온을 높이고 장 점막을 자극해 소화를 돕는다.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더운 피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열이 아주 높을 때는 복용을 삼간다.


4) 자세 점검


평소 구부정하거나 나쁜 자세로 걷는 습관이 있다면 기와 혈의 순환이 어렵다. 목•허리의 통증까지 불러 순환이 되지 않아 몸이 차가워진다. 몸이 차다면 되도록 올바른 자세를 취하려 노력하고 1시간에 한 번은 팔다리, 허리 등을 쭉 펴서 스트레칭을 한다.


5)세수나 설거지 등 물을 사용할 시에는 따뜻한 물을 사용한다.


6) 자동차 운전시에는 시동을 미리 걸어두어 운전시 손이 시리지 않게 한다.


7)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키운다. 심호흡이나 복식 호흡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8)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절대 금지이며 간접 흡연도 물론 피해야 한다.


9) 피임약, 편두통약, 심장약, 혈압약 등은 피한다.


10) 날이 너무 추운 날은 외출을 삼가 한다. 증상이 심한 수족냉증이라면 추위를 피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11) 이불은 손과 발을 다 덮도록 한다. (실내 온도를 너무 차지 않게 한다.)


12) 손을 비벼서 얼굴에 손을 가져다 대면 얼굴은 열기가 빠져 나가 시원해지고 손은 따뜻해진다. 


13) 가능하면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게 내의나 양말 등을 착용하여 보온을 잘 하고 실내에서라도 양말을 꼭 신는다.  


물론 이것은 임시 방편일 뿐으로 따뜻한 곳에 들어가든지 해서 손이 차가워지지 않을만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추위는 되도록 피하면서 스트레스 및 감정 조절을 통해 심적 안정을 취하면서 증상이 악화되거나 관련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에 적절한 운동으로 심호흡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림프액 순환이 촉진되도록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차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수욕(手浴), 족욕(足浴), 반신욕(半身浴)을 해주는 것도 혈액순환 기능이 원활해져 수족냉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족욕을 할 때 물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정도가 적당하다. 
간단히 발목을 움직이거나 손발을 주무르는 자극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수욕과 족욕을 함께 하면서 손가락 또는 발가락을 마사지 하거나 손을 오므렸다 펴는 운동을 같이 해주면 더욱 효과가 좋다.
반신욕 같은 경우는 체내 노폐물 및 땀 배출이 촉진되며 신진대사 기능이 원활해지고 묵은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반신욕은 주 1~2회 정도가 적당하다, 반신욕을 할 때 팔이나 손은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좋다.
수족냉증 치료를 위해 혈액순환제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손과 발뿐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생활습관이다.


■ 식이요법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혈관의 동맥경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고지방 음식은 피해야 한다.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어류나 지방을 주로 섭취하도록 한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jegonkim
jegonkim
71984
9189
2018-12-12
수족냉증(手足冷症)(3)

 

 

(지난 호에 이어)

 

5)호르몬 


수족냉증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은데 그 원인을 보게 되면, 중년 여성일 경우에는 여성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에스트로 호르몬과 관계성에서 본다면 폐경 이후 스트레스와 신체적 변화에 따른 원인이 있다.


6)고혈압, 동맥경화 등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들이 발병하기 쉬운 것도 수족냉증인데 혈관벽에 찌꺼기가 끼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생기는 것이다. 또 흡연하는 사람들에게 생기는 버거씨 같은 병이 수족냉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류마티스성 관절염, 추간판 탈출증, 말초신경염, 손목터널 증후군, 경구 피임약이나 편두통약도 혈관의 축소에 관여하여 수족냉증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 생활 습관상 몸을 차갑게 만드는 원인


 1)과식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 혈액이 위장(胃腸)으로 몰려간다. 식사 후 졸음이 오는 것도 혈액이 위장(胃腸)으로 몰려 뇌(腦)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식(過食)을 하면 더 많은 혈액이 위장(胃腸)으로 집중되어 다른 장기나 근육으로 갈 혈액이 부족하게 되고, 혈액이 부족하면 체열(體熱)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몸은 당연히 차가워진다. 실제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 사람에 비해 체온이 낮다.


 2)운동부족


운동을 하면 몸은 따뜻해진다. 근육에서 만들어진 열(熱)이 혈액을 타고 몸 곳곳으로 운반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하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에서 열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않아 몸이 차가워질 수 밖에 없다. 참고로 체온의 40% 이상은 근육에서 만들어진다.


 3)지나친 두뇌활동


머리를 많이 쓰면 당연히 머리에 열이 오른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흥분하면 피가 머리를 향해 올라가 상반신 전체가 뜨거워진다. 상반신이 뜨거워지면 심장에서 만들어지는 불기운(火氣)은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계속 위로만 올라간다. 그러면 상반신은 더욱 뜨거워지고, 하반신은 더욱 차가워지는 ‘냉기(冷氣)’상태에 빠지게 된다. 
말을 많이 해도 마찬가지다. 오장육부에서 만들어진 기운이 입으로 몰려가 상반신은 뜨거워지고, 하반신은 차가워진다.


 4)찬물, 찬 음식


몸에 ‘냉기(冷氣)’를 만드는 주범의 하나가 찬물(찬 음식)이다. 찬물(찬 음식)은 대부분 냉장고에서 나온다. 냉장고에서 찬물을 꺼내 마시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3초 정도, 그래서 사람들은 수시로 찬물을 마신다. 


심지어 고기 먹은 뒤에도 바로 찬물을 마시기 때문에 몸 안에서 기름이 굳어버리고, 굳은 기름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액순환 장애는 다시 몸을 차갑게 만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찬물을 마시는 것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불을 끄는 것과 같다.


■한의 치료원칙과 예방


‘두한족열(頭寒足熱)’. 이전 칼럼에서 몇 차례 강조한 내용인데 머리는 차갑게, 발은 뜨겁게 하라는 것이다. 뜨거운 피를 공급하는 심장(心臟)이 위치한 상반신은 높고, 물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분비하는 신장(腎臟)이 위치한 하반신은 체온이 낮다. 


이처럼 열기가 있는 상반신을 더욱 뜨겁게 하고, 냉기가 있는 하반신을 더욱 차갑게 하여 온도차가 크게 떨어지면 인체는 체온 불균형 상태에 빠져 병들게 된다. 이것을 가리켜 냉기(冷氣)라고 한다.


서양 의학에서도 두한족열(頭寒足熱)을 강조한 내용을 찾을 수 있다. 네덜란드 출신의 헤르만 부르하페(1668~1738)라는 의사가 있었다. 근대 임상의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그는 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날렸던 명의(名醫)였다. 


그가 죽은 뒤 ‘의학사상 최고 비밀’이라고 쓰여진 가죽 표지의 두툼한 노트 한 권이 경매에 붙여졌다. 워낙 유명한 의사였고, ‘최고의 비밀’이 담긴 노트이기에 낙찰가가 엄청났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그 노트를 경매시장에서 구입하여 열어 보았지만 노트에는 아무 것도 쓰여 있지 않았다. 다만, 노트의 맨 뒷장에 단 한 줄이 기록되어 있을 뿐이었다. 그 한 줄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을 뜨겁게 하며, 몸 속에는 찌꺼기를 남겨두지 마라. 그러면 당신은 세상의 모든 의사를 비웃게 될 것이다”


 당시 최고의 명의가 남긴 최고의 비밀은 한의에서 강조하는 오직 한 줄 ‘두한족열(頭寒足熱) 위팔분(胃八分)’ 바로 그것이다. 어떤 이는 여기에 ‘복온(腹溫, 배를 따뜻하게 하라)’이라는 두 글자를 첨가하기도 한다.


한의에서는 이를 장기의 질병과 연관시켜 보고 있는데 주로 심혈관 질병이나 간기능 저하 그리고 위와 장의 허증이나 냉증에 의하여 수족냉증이 발병하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특히 손발이 찬 증상은 남자보다 여자, 비위가 허약한 마른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냉증은 여성에게서 특히 많은 편인데, 여성은 열을 생기게 하는 근육량이 적은 편이다. 또한 혈액의 헤모글로빈 농도가 낮아서 산소를 가지고 있는 양이 적다 보니, 체온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여성에게 냉증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생리나 임신, 출산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여윈 사람은 많은 경우 비위가 허한 위장장애(胃腸障碍)를 갖고 있는데 소화가 안되면서 위장장애와 냉증이 겹쳐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수족냉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의에서는 이를 한열의 개념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즉, 체온을 ‘차다’와 ‘덥다’는 한열의 개념으로 바라본다. 한열의 조화를 이뤄야 몸의 온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의에서 수족냉증 치료는 차가운 기운을 상체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을 하체로 내려 이러한 문란해진 체내 열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 줄 수 있는 것이기에 수족냉증 원인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듯 일반적인 수족냉증이라면 한의사의 진단 하에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 침, 뜸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침,뜸 등의 치료는 다리의 삼음교혈, 발바닥의 용천혈, 하복부의 관원혈 등의 혈자리에 적용해 냉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침요법은 주로 인체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경혈들이 주로 사용된다. 정수리의 백회혈, 입술 위아래에 위치하는 인중혈과 승장혈 및 손 끝에 위치하는 십정혈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수족냉증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수족냉증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개선하면 증상을 더욱 빠르게 개선시킬 수 있다. 


추위를 피하고, 장갑이나 양말을 착용해야 하며, 충분한 운동방법이나 반신욕이나 족욕 등의 방법들도 좋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jegonkim
jegonkim
71913
9189
2018-12-04
수족냉증(手足冷症) (2)

 

 

 

(지난 호에 이어)
수족냉증은 손발이 차가운 것이 주된 증상이지만 때로는 무릎, 아랫배, 허리처럼 다양한 신체부위에서 냉기를 느낀다. 한국의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에 따르면 냉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40.5%는 어지럼증이나 빈혈을 갖고 있으며, 위장장애(30.4%), 정신신경증상(25%), 관절질환(21.1%), 산후풍(19.9%), 불임증(12.5%)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증은 보통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특히 출산을 끝낸 여성이나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생리, 출산, 폐경 같은 여성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외부 자극으로부터 예민해질 수 밖에 없고 이때 손과 발에 혈액공급이 줄어 심한 냉감을 느끼게 된다.


증상이 심해지면 생리통, 갱년기 장애, 불임, 성기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고 각종 암(癌)등의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 다른 이유로는 스트레스와 정서적 긴장 등을 들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 위로 열이 올라오면서 두통이 생기고 어깨가 굳어져 통증이 생기며 손발은 차가워 진다. 목•어깨의 문제가 있어도 순환되지 않아 몸이 차질 수 있다.


또 한의 내과에서 보는 몸이 찬 중요한 원인은 소화기가 약해 건강하지 못하면 추위를 타고 손발과 배가 차다고 본다. 즉, 양기가 부족하면 냉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하는데 이때 비위(脾胃)가 쇠약해져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비위기능(脾胃機能)을 강화하는 체질과 현재 증상에 적합한 한약, 침, 뜸 등의 치료를 받으면 증상개선에 도움된다.


다만, 위와 같은 수족냉증의 증상에는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들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구체적으로 수족냉증의 원인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스트레스


수족냉증이 있는 경우, 몸이 정서적인 고통에 반응하는 것일 수도 있다. 자율신경계 중추, 온도조절 중추가 감정 중추와의 위치적 관련성 때문에 마음의 동요, 고민이나 많은 걱정, 정신적 충격, 지나친 스트레스 등도 쉽게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변화시키고 따라서 이런 성격의 사람에게 한냉증이 더욱 잘 발병하게 된다


사람이 어떤 이유로 순간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손, 발에 땀이 나면서 사지는 얼음처럼 차가워질 수 있다. 즉,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즉, 신경이 예민하거나 수축되면 신경주행과 나란히 배열되어 있는 혈관들도 그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런 원인으로 머리로 올라가는 혈액이 평상시보다 적게 흐르기 때문에 빈혈과 신경수축에 의한 두통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수족냉증이 있으면서 두통이 잘 발생하는 사람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주의를 가져야 한다. 추운 곳에 여러 시간 머물면 저체온증이 발생하면서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몸의 온도를 따뜻하게 한 후에 집을 나가야 하며 힘들게 오랜 시간 밖에 있으면 안 된다. 그리고 손발과 함께 머리도 따뜻하게 해야 수족냉증으로 인한 두통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2)갑상선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수족냉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에서는 갑상선샘을 통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인체의 신진대사 작용을 주관하여 세포의 정상적인 성장과 회복을 촉진시킨다. 


그리고 심장박동을 인체의 활동에 맞게 조절하며 근육의 움직임을 통하여 체온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또 갑상선 호르몬은 간 기능을 향상시켜 몸에 비축된 중성지방과 혈관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적게 분비되면 콜레스테롤은 증가하고 위와 장에서 소화액의 분비를 적게 하여 위(胃)의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위액분비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소화기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소화기 질병을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이 되어 위장(胃腸)의 냉증을 가져옴으로 손발이 찬 증상도 겸하여 나타나게 된다.


소화가 잘 되던 사람이 이유 없이 갑자기 소화가 잘 안 되면서 속이 묵직하고 손발이 찬 증상이 나타나거나 또는 심장 박동수가 빨라졌다 혹은 늦어지기를 반복하면 갑상선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나타난 증상 일 수 있다.


갑상선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몸에서 여러 가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신체 외면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보고 병을 진단할 수는 없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있으면 수족냉증만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혈액순환에 관계되는 질병과 신경계통에서 여러 가지 질병들이 서서히 발병하는데 치료하여도 잘 낫지 않는다.  


해당 질병을 수 차례 혹은 오랫동안 치료하여도 낫지 않으면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있음을 의심하고 검진한 후 그에 맞는 치료를 하여야 할 것이다.


3)레이노 현상


수족냉증의 대표적 원인에는 레이노증후군, 버거병(혈관이 심하게 좁아지거나 폐쇄되는 혈관질환), 신경장애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흔한 원인인 '레이노증후군'은 장시간 지속되는 추위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혈관이 지나치게 수축하는 질환이다.


손발의 냉기뿐만 아니라 명확한 색깔의 변화까지 동반한다면 단순 수족냉증이 아닌 레이노질환이므로 구분을 위해 꼭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추위에 노출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어 처음에는 손이 하얗게 되고 파랗게 변하다가 나중에는 혈관이 확장되어 붉게 변하는 현상으로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를 완화하려면 손끝과 발끝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도록 따뜻한 장갑과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가벼운 옷 여러 겹을 입어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하는 게 도움이 된다.


4)비만


비만한 경우에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수족냉증이 생길 수 있다. 과지방은 전신에서 작은 혈관뿐만 아니라 심지어 큰 혈관까지 압박하여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게 하여 심장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한 손과 발에 충분하게 혈액을 보낼 수 없기 때문에 수족냉증이 생기게 된다.


손과 발에는 수 많은 작은 모세혈관들과 신경세포가 함께 조밀하게 분포되어 있으면서 신체조직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병적인 증상들을 나타낸다. 그리고 신체 밖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정보를 손과 발에 있는 신경세포를 통하여 두뇌에 전달하여 우리의 몸이 움직이고 활동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대뇌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손의 움직임과 지각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는 대뇌에서 처리되고 있다. 대뇌와 손은 제각각 독립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대뇌의 명령에 의해서만 손은 움직이도록 되어 있으며, 손에서 받은 정보는 그대로 대뇌로 보내진다.


수족냉증이 이렇게 몸의 장기에 의하여 발병하기 때문에 손발을 아무리 따뜻하게 하여도 몸에 있는 병인(病因)을 치료하여 완치하기 전에는 좋아지지 않을 수 있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jegonkim
jegonkim
71823
9189
2018-11-26
수족냉증(手足冷症)(1)

 

 

 

여름 지나 가을이 왔나 싶었는데 벌써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다. 겨울이 오면서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를 비롯해 여러 가지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한다.


그러려면 체온유지가 핵심인데 평균 체온은 섭씨 36.5도이지만 여기에서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은 30%나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 몸 상태가 된다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겨울철 질병을 이겨내기 위해 우리 몸이 충분한 면역력을 갖게 하여야 한다. 이 위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몸이 차서 발생하는 질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필자가 지난 몇 년 동안 캘리포니아로 이민 가서 살았던 적이 있었다. 그 곳의 한인들이 “캐나다에서 왔다”고 하면 “그렇게 추운 곳에서 어떻게 살았냐”고 묻는 경우가 많았다. 같은 말도 자꾸 듣다 보니 기분이 별로 안 좋았다. 마치 사람이 못 살 척박한 땅에서 살았냐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캐나다 사람들은 미국처럼 위험한 곳에서 어떻게 사느냐고 물어본다”고 농담을 하곤 했다.


요즘의 캐나다 겨울은 20~30여 년전 겨울에 비하면 많이 따뜻해졌고 겨울도 짧아진 것 같지만 어쨌던 캐나다가 다른 나라에 비해 겨울이 길고 추운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몸과 손발이 차고 잘 시린 사람들에게는 캐나다의 긴 추위가 반가울리 없다. 


즉, 손발이 차고 시린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캐나다의 겨울이 더욱 괴로울 수 있다. 단순히 찬 것을 넘어 손발이 저리거나 통증을 느낄 정도니 일상생활마저 불편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족냉증은 질병이 아니지만 전 인구의 12%가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수족냉증을 유발하는 한냉증은 수족냉증 증상 외에도 무릎, 허리, 배 등의 시린 증상, 몸이나 팔다리에서 찬바람이 나는 듯하고, 땀이 나면서 전신이 쑤시고 오히려 얼굴이나 가슴은 열이 올라오는 증상 등이 있다. 


수족냉증과 같이 나타날 수 있는 다른 증상으로는 설사, 변비, 대하량의 증가, 불임, 월경불순, 구역감, 침이 자꾸 고이는 증상, 숨이 차는 증상, 얼굴이 뜨거운 증상 등이다. 한냉증은 대부분 추운 계절에 증상을 나타내지만 간혹 일 년 내내 냉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생활상에서 수족냉증이 심한 사람은 손발이 차 다른 사람이 손을 잡으면 상대방에게 따뜻함보다는 섬뜩한 느낌까지 주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손을 잘 내밀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손을 잡기를 주저하고 심지어는 꺼리기까지 한다. 그러다 보니 수족냉증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다른 사람을 상대하는데도 소극적으로 변할 수 있다.


또한 수족 냉증이 있는 사람은 얼굴이 창백하고 표정도 어두워질 수 있다. 생활에서는 소극적이고 대인관계에서도 위축될 수 있으며 특히 긴 겨울에 여자들은 우울증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수족냉증이 있을 때 신체 표면에 나타나는 증상은 미미하다. 건강한 사람은 날씨가 춥거나 더워도 손발이 항상 체온과 똑같이 따뜻하다. 그러나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평상시 날씨가 따뜻해도 손발이 체온보다 낮게 나타난다. 


그리고 쉽게 추위를 타면서 추운 곳에 있다가 더운 실내에 들어오면 손발이 벌겋게 상기되거나 근질근질 가렵고 화끈하게 달아 오르는 감이 있고 손발이 부어 손가락 마디들이 뻣뻣해서 움직이는데 장애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이런 증상은 시간이 지나 실내 온도에 적응되면 나타났던 증상들이 서서히 없어지면서 정상으로 회복된다.


수족냉증은 그 자체가 질병은 아니지만 다른 질병이 있을 때 동반되기도 하고, 다른 질병이 없는 상태에서도 한의에서 말하는 음양(陰陽)의 균형이 깨졌을 때 발생하기도 한다. 이것은 혈액순환이 안 되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며, 한의에서 말하는 곧 어혈(瘀血)이나 담음(痰飮) 같은 몸에 좋지 않은 물질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수족냉증은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처녀들인 경우에는 생리통이 있고 생리가 적어지거나 백색 대하가 많아진다. 그리고 허리와 하복부가 아프면서 냉감을 주기도 한다. 


결혼한 여성이 생리통이나 임신이 잘 안되어 한의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수족냉증이 심하여 임신도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즉, 수족냉증은 그저 손과 발만 찬 것이 아니고 몸의 질병이나 기타 몸의 건강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위장(胃腸)의 질병과 함께 자궁(子宮)을 따뜻하게 하는 치료요법을 실시하여 한의에서 말하는 임맥(任脈)이 제대로 소통되게 하여야 수족냉증도 가셔지고 자궁(子宮)도 따뜻해서 임신이 가능해진다.

 

■ 원인


수족냉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몸의 다른 부분은 뜨겁거나 땀을 흘릴 수도 있고, 체온이 37도가 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손과 발이 마치 얼음물에 담겨 있었던 것처럼 차가운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한의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원인을 혈류에서 찾을 수 있다. 


혈액은 혈관을 통해 온 몸을 돌면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해주고 노폐물을 운반하여 신장을 통해 배설한다. 이 외에도 혈액은 호르몬을 운반하거나 외부의 병원체에 대한 방어 및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수족냉증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혈액순환이 잘 된다면 온몸이 따뜻해지며 체내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여 자연 치유력이 충분히 발휘 될 수 있다. 이러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몸에 문제가 나타나게 되는데 수족냉증은 이러한 혈액순환의 장애로 나타나는 문제로 본다. 


 즉, 손과 발은 심장에서 우리 몸의 가장 먼 곳이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는 손과 발(특히 손가락과 발가락)에 전달되는 혈액이 줄어, 사지가 차가워지고 감각을 잃게 되는 것이다. 즉,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해 손과 발의 말초 모세혈관이 수축하여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감신경의 항진은 체표 혈액순환을 수축시켜 심부로 혈액공급을 늘린다. 따라서 교감신경 항진이 나타나기 쉬운 환경인 스트레스, 추위,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또 교감신경이 잘 항진되는 체질이 수족냉증에 걸리기 쉽다


겨울에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실내도 추울 수도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쉽게 이해가 된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사람은 한여름 7~8월의 더운 날씨에도 실내에서 양말을 신어야 한다며 왜 그러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앞서 말했던 혈액순환 장애의 가능성에 더해, 열량 섭취부족, 혹은 심각한 경우 심장질환 등의 문제 때문일 수도 있다.


손과 발은 몸에서 가장 중요한 두 부분인 상반신과 하반신의 끝점으로, 몸의 안팎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접점이며 몸을 움직이거나 무언가를 향해 뻗게 되는 가장 첫 번째 부분이다.


즉, 혈액순환 장애는 수족냉증의 주요한 원인인데, 예를 들어, 나쁜 자세로 인해 사지로 혈액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할 수도 있고, 혹은 좁은 혈관, 느린 신진대사, 저혈압이 원인일수도 있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jegonkim
jegonkim
71739
9189
2018-11-18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통풍(5)

 

 

 

 

(지난 호에 이어)


통풍에 좋은 음식


1. 물은 하루 3리터 이상 마실 것(물을 많이 마시면 요산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결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2. 섬유질이 많은 야채를 많이 먹을 것
3. 생감자즙을 먹을 것
4. 체리주스를 먹을 것
5. 비타민C, 키토산, 비타민E, 엽산, 오메가-3등을 복용할 것
6. 콩나물을 먹을 것(단백질과 칼슘, 철분이 있어 도움이 된다.)
7. 인동덩굴차를 마실 것(인동덩굴달인 물은 부기를 가라앉히고 염증을 다스린다.)
8. 개다래나무(뛰어난 이뇨작용이 있다.)
9. 그밖에 쌀, 국수, 밀가루, 옥수수, 감자, 고구마, 토란, 양배추, 당근, 쑥갓, 토마토, 순무, 호박, 배추, 가지, 우유, 치즈, 버터, 김, 다시마, 미역이 좋다. 

 

운동


처음에 언급했듯이 통풍을 옛날에는 당뇨병과 함께 부자들의 병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부자들이 이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발병한다는 의학적인 연구발표가 있다. 


실제로 임상에서 관찰하여 보면 비만한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통풍에 걸려 앓는 비율이 더 많다. 그리고 유전으로 인하여 통풍을 앓는 환자도 적지 않다. 그리고 통풍을 앓는 환자 중에서 많은 환자들이 운동을 적게 하거나 아예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운동을 많이 하거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혈액 속에 요산이 적을 수밖에 없다. 운동하고 일하면 혈액순환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콩팥에서 요산과 같은 것을 잘 걸러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즉, 적당한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은 통풍 예방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좋다. 하지만 심한 운동을 하면 체내에서 요산이 많이 생성되어 통풍이 더 잘 생길 수 있다. 또 땀을 빼면 탈수가 되면서 요산의 농도가 증가한다. 과로도 통풍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통풍에 좋은 약초 


1)견우자


나팔꽃씨인 견우자는 몸 속 노폐물 및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 배변활동을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어 변비에도 도움이 되며 신우염과 간경화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다만 견우자의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허약체질, 몸이 찬 체질의 사람들은 주의 할 필요가 있다.


 2)우슬


쇠무릎이라고도 불리는 우슬은 농사에 꼭 필요한 소의 무릎을 닮았다. 생김새도 소의 무릎을 닮은 만큼 무릎에 통증이 있을 경우 사용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무릎뿐만 아니라 관절통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통풍에 좋은 약초라 할 수 있다. 통풍 외에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두통, 요통, 신경통 등에도 효과가 좋다.


 3)개다래


몸 속에 쌓인 요산을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어 통풍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 밖에 효능은 생리불순, 관절염, 냉증에 도움을 주며 요통, 신경마비, 중풍 등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4)꽃송이버섯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등 항암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송이버섯은 통풍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고 몸 속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통풍에 좋은 약초이다.


 5)익모초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는 작용이 있어서 요산 배출에 효과적이다. 주로 여성질환에도 효과적이며 통증이 있는 경우 복용하면 소염작용으로 인해 완화될 수 있다. 


6)까마중


한의학의 고서인 "본초강목"에 까마중이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나오게 하며 원기를 도와준다는 내용이 있다. 까마중은 항암작용, 항염증, 살균작용이 있고 진통작용이 있어 류머티즘, 관절염, 통풍, 암으로 인한 통증에 사용한다.


또한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콩팥, 방광을 좋게 한다. 통풍에는 까마중을 찧어서 통증부위에 붙여준다. 덜익은 열매는 독성이 강하여 복용을 금하고 있다. 어린아기가 열매를 먹고 구토 등을 했으며 덜 익은 열매를 먹고 사망했다는 기록이 있다.


6)노간주나무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요통, 부인병, 천식, 염증 등에 사용하던 약초다. 가을에 열매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서 사용하는데 통풍, 비염은 말린 것을 사용한다. 개다래열매, 우슬, 겨우살이 등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다. 류머티즘에는 생 것을 찧어서 발라준다.


7)토복령(맹감나무, 망개나무)


수은, 중금속의 해독에 효능이 좋다. 뿌리와 덩굴, 잎, 열매를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뿌리는 매독, 종기, 악성종창, 만성피부염에 사용되어 왔다.


통풍에 좋은 약초의 종류도 많은 만큼 자신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약초를 복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약초마다 성질이 다르며 복용법도 다르고 독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 한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하기를 권한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한 수분 및 적당한 운동으로 몸에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끝)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jegonkim
jegonkim
71598
9189
2018-11-15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통풍(4)

 

 

 

(지난 호에 이어)


2. 비록 단기간이라고 할지라도, 통풍 환자는 금식을 하면 안 된다. 금식은 혈중 요산염의 양을 현저하게 증가시키는 문제를 가져온다.


3.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요산의 배출이 원활해지며 신장에 주는 부담도 줄어든다. 통증이 심할 때는 하루에 3리터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매일 생기는 요산의 2/3는 신장을 통해 배출되고, 나머지 1/3은 분해된다. 통풍 환자의 20%는 신장 결석을 가지고 있는데, 결석의 발생 빈도는 요산의 양에 따라서 증가된다.


4.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저단백질과 저지방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요산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양을 증가시키며, 이와 반대로 고지방 음식물은 요산의 배출량을 낮출 뿐 아니라, 통증을 유발한다. 


일본에서는 단백질의 섭취량이 높아짐에 따라 통풍의 발생 빈도도 높아진다는 통계 결과가 발표되었다. 특히, 동물성단백질은 통풍 환자에게 매우 해롭다. 유명한 넬슨 제독이 채식요법으로 통풍을 고친 이야기는 유명하다.


5. 요산은 퓨린계 염류의 최종 산물이다. 그러므로 퓨린이 적은 음식물로 구성된 식이 요법으로 통풍을 치료하는 방법이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져 왔다.


6. 통풍 치료에는 숯가루가 효과적이다. 환부에 숯가루 찜질을 하면 효과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숯가루를 복용해도 인체내의 요산의 양을 줄일 수 있다. 


7. 통증이 심할 때에는 환부를 가능한 오래 동안 들어 올려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환부 위에 침대시트의 무게도 올려 놓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8. 어떤 종류의 알콜 음료도 삼가 해야 한다. 알콜은 체내 요산의 양을 증가시킨다. 어떤 그룹의 환자들에게 퓨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시켰더니, 요산의 양이 1.3~3.3 mg/dl로 증가되었는데, 동일한 음식물과 함께 술을 섭취시켰더니 요산의 양이 2~6.1 mg/dl로 배가되었다.


9. 흔히 콜히친(colchicine, 진통제의 일종)이 통풍의 치료제로 사용되는데, 이 약은 구역질, 구토, 설사, 탈모증, 경련, 빈혈, 백혈구 감소, 간질환과 같은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가능하면 어떤 약도 의사의 처방 없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화학 약품을 사용하여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문제의 범위는 더욱 확대된다.


10. 과도한 이스트의 사용을 삼가 하라. 빵에 사용되거나 조미료로 사용되는 이스트는 혈중 요산의 양을 증가시킨다.


11. 피부에 진흙을 바르는 요법을 써서 많은 양의 요산을 제거할 수 있다. 때때로 땀에 포함된 요산의 양은 혈액 내의 요산의 양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기도 하는데, 이것은 피부를 통하여 요산이 배출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12. 버찌(cherry)를 사용해서 통풍을 치료한 연구 사례가 있다. 12명의 통풍 환자들에게 1/2 파운드의 버찌를 매일 섭취시켰더니, 혈액 내의 요산양이 감소되었으며, 통증도 재발되지 않았다. 버찌 즙을 사용해도 좋다.


13. 어떤 특정 식품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통풍과 유사한 증세를 나타낼 수도 있다. 우유를 많이 마심으로써 통풍성 알러지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은 우유를 제거함으로써 모든 증세를 제거할 수 있다. 토마토와 오이를 많이 먹은 어떤 여성도 통풍의 증세를 나타낸 경우도 있었다.


14. 과식도 통풍을 유발시킬 수 있다. 전쟁 중과 같이 식량이 부족한 때에는 항상 통풍의 발병률이 매우 많이 저하된다.


15. 관절에 직접적인 상처가 생길 경우, 심한 통풍이 생길 우려가 있다. 관절부위에 깊은 외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16. 캄푸리 뿌리나 잎을 갈아서 환부에 찜질을 하면 통증을 덜 수 있다. 면으로 된 천 위에 갈은 캄푸리를 펴서 환부에 붙인 다음, 밤새 또는 2시간 이상 있으면 된다.

 

음식요법


통풍환자에게 있어서 엄격한 식이요법만 제대로 지켜나간다면 절반의 증상이 없어질 수 있다. 어느 질환이나 마찬가지이지만 통풍과 같이 극심한 통증 질환에 있어서는 직접적으로 통증을 유발시키는 음식이 있으므로 통풍환자의 식이 요법은 더욱 중요하다. 식이요법과 함께 적절한 한의 치료가 병행된다면 근본적인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통풍환자에게 좋은 음식은 당연히 퓨린의 함량이 적은 음식 이다. 이유는 통풍의 원인이 비장에서 단백질의 한 종류인 퓨린을 잘 분해하지 못해 체내에 요산이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신장에서 혈액 중의 요산을 잘 걸러내지 못해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이다.


결국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요산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 관절, 주로 엄지발가락과 귀 뒤쪽 관절에 침착하여 염증과 함께 심한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통풍을 경험했거나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은 육류나 해산물, 등푸른 생선, 간 등 요산을 많이 함유한 음식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요구르트, 우유, 치즈와 같은 유제품은 요산 배출에 도움이 된다. 맥주를 비롯한 술은 요산 생성을 높이고 배출을 크게 방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통풍에 안 좋은 음식


1. 고기(육류)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등 모든 고기종류는 줄이는 것이 좋으며 특히 췌장, 간, 콩팥에는 퓨린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 해산물
해산물 중에서도 특히 퓨린이 높은 정어리와 새우, 조개류도 줄이는 것이 좋다.


3. 과일 주스
음료수의 단맛을 내기 위해 대개 ‘과당’이라는 것이 사용되는데, 과당은 요산을 높게 만들기 때문에 과당이 포함된 음료수나 음식은 마시지 말아야 한다.


4. 술
술은 요산수치를 높이므로 소주, 맥주, 와인, 양주 등 술의 도수나 종류와 관계없이 마시지 말아야 한다. 특히 급성 발작 때나 잘 조절되지 않은 만성 통풍 환자에는 절대 금주가 원칙이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더보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