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시니어센터 한유진(Susan Han) 부이사장 별세
*<Susan Han(August 4, 1960 - April 14, 2024)>아리랑시니어센터의 한유진(Susan Han) 부이사장 4월 14일(일) 별세했다. 향년 63세(만).지인들에 따르면, 고인은 약 3주전 갑작스런 이상 증세로 수술을 받고 투병중 갑자기 타계했다. 36년 경력의 베테랑 변호사인 고인은 무궁화요양원을 한인사회로 다시 되찾아 오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했다. 고인은 2017년 무궁화요양원이 매각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아리랑 이사들을 설득하여 인수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앞장 섰다.이런 사명감으로 무궁화요양원 인수위원회에 참여한 고인은 요양원을 인수하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인은 1967년에 부모님을 따라 이민한 1.5세로서, 토론토대학